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는 지역 내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 Lab)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시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시민 참여형 혁신 플랫폼이다. 이번 시민참여단의 모집 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25명 내외로 지역사회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 활동하게 되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게 된다. 특히, 시민참여단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내년도 실증사업으로 연계되어 실제 시 정책이나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리빙랩 활동은 지역 문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 나은 의왕시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의왕시지부와 14일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상견례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본격 교섭에 앞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간의 첫 만남의 자리로, 교섭위원 소개와 함께 노조 측의 단체협약 요구안 설명이 진행됐다. 노조 측은 이번 교섭을 통해 ▲조합활동 보장 및 노동 조건 개선 ▲교육훈련 실시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요구안을 설명했으며, 시는 노조 요구안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의 검토 및 실무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교섭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한 노사관계는 시정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노사 양측에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자리 잡고, 생산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성 지부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조합원들의 정당한 권리를 실현하고 더 나은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매우 뜻깊은 과정”이라며,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교섭에 임하겠다”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는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지방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2025년도 공무직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태겸 의왕시지회장 등 노사 양측 단체교섭위원 12명이 참석했다. 3월 말 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로 시작된 이번 단체협약에서 노사 양측은 4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2개월간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진행해 왔으며, 상호 의견 청취와 소통의 노력을 통해 이날 최종 합의안에 도달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조합활동 지원 강화 ▲육아시간 및 육아휴직 확대 ▲안식휴가 및 힐링 연수 확대 ▲정년퇴직자에 대한 예우 확대 등 공무직 노동자의 근무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태겸 노조지회장은 “이번 단체 협약 체결은 공무직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준 시에 감사드리며, 의왕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협약에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대한 시의 의지를 담았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농아인을 초청해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7월 14일 행궁동 본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수어 해설 전시 투어는 ‘모두가 즐기는 미술관’을 위한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참여자 12명이 손한올 수어 해설사와 함께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감상했다. 특히 미술관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에 진행하여 편안하고 여유로운 전시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 전시 감상 후에는 큐레이터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전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수어 해설 투어에 참여한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회 정종호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농아인들이 수원시립미술관 전시해설 투어를 통해 미술에 대한 문화 지식 전반을 확장할 기회를 주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수어 해설 전시 투어 등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하절기 가축 사양관리와 축산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시는 축사 내 환기시설 확충, 차광막 설치 등 축사시설 개선사업에 6천만원, 면역증강제 공급에 2천7백만원과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4억5천1백만원 등 폭염대비 세 가지 주요 사업에 총 5억2천8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양주축협 등과 연계하여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우려되는 노후 축사시설에는 광역방제기와 소독차량을 활용하여 지붕 살수 지원을 실시하는 등 가축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축산분야 전기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폭염시 가축관리요령(▲적정사육밀도 유지, ▲축사 지붕 스프링쿨러, ▲환풍기를 이용한 축사 내 환기 ▲깨끗한 물 급여 및 비타민 광물질 첨가제 급여 ▲축사 내 분뇨제거와 청결상태 유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며 축산농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철저한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인 “여름방학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양주 회암사지 역사 이야기와 출토 유물을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총 4종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회암사지 이야기 책 만들기”는 옛 회암사의 하루를 재구성한 구연 동화를 듣고 나만의 이야기 책을 만드는 북아트 체험이며, “회암사지 건축 이야기”는 현재 터만 남은 회암사의 옛 건축물과 가람 배치를 살펴보며, 예전 회암사의 웅장했던 모습을 상상하고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회암사지 역사와 세계유산적 가치 홍보를 위한 청소년 콘텐츠 제작 활동인 “청소년 문화알리미”는 4회차 연속으로 진행된다. 성인을 위한 “박물관 엄마데이” 는 하루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다양한 공예활동을 체험해 보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보호자가 참여하는 동안 자녀는 별도 어린이 프로그램 체험할 수 있어 양육자와 아이 모두 즐겁고 편안한 문화 활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파주시청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발대식 및 경연대회 “주민자치로 꽃피우다”에서 정책마당 주민자치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즐거운 마을’을 주제로 2024년 주민총회 숙의 공론 과정을 거쳐 봉일천 고등학교 학생들과 사전 토론 및 투표로 선정된 봉일천고등학교 등산 통학로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이날 수상으로 시장 표창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해 조리읍 주민들을 위한 자치계획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보현 조리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마을 중심 정책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위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조관희 장산2리 이장이 지난 14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라면 1,000개(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조관희 이장은 수년째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매년 여름철 기부 참여가 잠시 주춤한 시기를 찾아 기부를 실천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는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조관희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기부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관희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산읍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2025년 2분기 중 월롱면에서 태어난 출생아 가정에 1인당 20만 원의 월롱 하나로마트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분기에는 남녀 각 1명씩 총 2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두 가구의 출생 가정에 해당 마을 이장과 면장이 월롱면 이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상품권과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사용환 월롱면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분기에 이어 월롱면에서 소중한 아기의 탄생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 더욱 기쁜 마음”이라며, “아기의 탄생은 모든 마을의 경사이므로 다시 한번 더 각 가정에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출생 축하 지원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과 축하의 뜻을 담고 있다”라며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새 생명의 탄생은 마을이 함께 해야 하는 새로운 출발이기에,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월롱면이 되도록 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34대 광탄면장으로 취임한 이재욱 광탄면장이 지난 1일 관내 경로당 33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면장은 취임 직후부터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유상열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광탄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면장님의 행보가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무더운 여름철일수록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광탄면은 앞으로도 고령 인구가 많은 광탄면의 특성과 어르신 복지 수요를 고려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