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sj여강정원문화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여흥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하여 스스로 마을의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와 실행 방안을 설계하는 주민주도형 복지계획 수립사업으로 주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마을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마을 복지계획은 외부 전문 강사의 퍼실리테이션 방식 교육으로 3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여흥동의 마을특성과 복지문제를 함께 파악하고 원인을 알아보며 복지사업 점검에 따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제5기 여흥동 마을복지계획은 여흥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효율적인 자원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등의 방향성을 가지고 실행할 예정이다. 한진수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를 위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것이 위원들의 중요한 역할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3일까지 개최되는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중앙동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한 소양천변 쓰레기 수거 봉사자 등 관내 단체 및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세종시장~소양천 일대, 대로변 및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가로변 정비를 함께 추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주민들이 오곡나루 축제를 대비하여 거리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 마을을 깨끗하게 단장한 만큼, 여주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동은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드로잉-위잉위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드로잉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이미지를 굿즈나 웹툰으로 제작해 보는 체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우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은 “평소 막연하게 꿈꿔왔던 웹툰 작가의 작업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었고 아이디어를 굿즈나 웹툰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를 넘어 창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요구와 시대 변화에 발맞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31일 여주오곡나루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주시, ,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부, 여주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음식값 안내문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신고 요령’과 ‘착한가격 업소 이용 안내’리플릿을 배포하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축제물가 종합상황실 부단장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축제, 다시 찾고 싶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상행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31일 우만주공3단지아파트에서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터'는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한복, 캠핑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문화누리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표적인 문화복지 제도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은 카드를 발급 받고도 사용처를 찾기 어렵거나, 온라인 구매 방법을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우만1동은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하여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동형 트럭을 활용한 '누리터'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문화 접근성 강화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이번 누리터 운영으로 그동안 물리적 여건 때문에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일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월 31일, 영동시장 소재 28청춘몰 영동아트홀에서 조사원 1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사전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본조사(11. 1. ~ 11. 18.)를 앞두고 현장 안전수칙, 낯선 가정 방문 시 유의사항에 대한 전달 및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 실습 교육, 상황실과의 신속한 연락‧지원 체계 공유 등 조사원들이 현장조사에 임하기 전 알아야 할 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팔달구는 조사원 보호를 위해 필요시 관리요원과 2인 1조 동행 점검, 상해보험 일괄 가입, SOS 발신기 등 호신용품 지급, 상황실 상시가동 등 안전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확한 통계는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통계조사원으로 지원해주신데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현장조사의 다양한 상황에 소통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336개 조사구(일반 191개, 아파트 145개)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본조사(방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안산상공회의소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준비하고 있는 이번 공모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배움터 교육지원분야 –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잇다 프로젝트’라는 장학사업 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이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내용으로 안산시 이주배경 청소년의 안정적 정착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공적 진출을 돕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사항에 대해 담았다. 이번 협약서는 안산상공회의소에서는 취업 전 실습 및 실무기술 등의 현장학습 연계 등을 지원하고,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는 사업의 책임자로서 기획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두 기관 외에도 ▲인천폴리텍대학교(직업훈련분야) ▲(주)도로(진로교육등분야) ▲청년센터‘상상대로’(취업준비,자조모임분야) ▲여성인력개발센터(진로교육등분야) 등 4개 기관과도 협력해 이주배경청소년의 진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진행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25개 동 주민과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현답버스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관내 소상공인들과의 만남을 끝으로 지난 9월부터 두 달여간 이어진 ‘시민의 꿈 예산에 담다’ 25개 동 주민 및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소통행사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근 시장이 직접 25개 동 주민과 소상공인들을 만나 가감 없이 솔직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간담회를 넘어 시민과 시장이 직접 ‘현답버스(현장에서 답을 찾는 버스)’를 타고 현장을 찾아 함께 답을 찾는 공감 행정 실현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행정이 주민 곁으로 가는 것이 진짜 소통의 시작”이라며 “행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25개 동을 순회하는 동안 현답버스는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민원 현장을 함께 누볐다. 호수동·고잔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7일부터 8일까지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지역 골목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경기골목 어드벤처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관광테마골목을 널리 알리고 골목 기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골목 어드벤처’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숨은 골목을 관광자원으로 재조명하고 로컬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 매년 신규 골목과 우수 골목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골목은 신규골목 2곳(연천 첫머리거리,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과 우수골목 8곳(고양삼송 낙서예술골목, 동두천 캠프보산 스트리트, 수원화성 행리단길,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포천 관인문화마을,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등 총 10곳이다. 이번 팝업 홍보관에서는 이들 골목을 대표하는 콘텐츠와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취향 따라 떠나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 그리고 11월 3일 오전에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에 참여 중인 유제품 배달업체 4곳을 직접 방문하여 대표자 및 프레시 매니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은 정기적으로 음료를 배달하여 저소득 어르신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위급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 참여업체는 ㈜hy(구.한국야쿠르트) 정자점 등 4개소이며, 현재 330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안부확인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업체의 애로사항 및 개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 관계자는 “매일 어르신 가정을 찾아 안부를 살피는 배달업체와 프레시 매니저분들의 꾸준한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홀몸어르신의 고립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