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1일, 수원특례시의회 장안구 지역 도의원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지역 내 하반기 구정 현안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장안구 지역 도의원 3명이 참석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특별조정교부금·특별교부세 사업 추진 현황 및 집행 계획 △ 2025년 주요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장안구 지역의 주민숙원 사업을 공유하여 구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도의원들 모두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7월 운영을 시작한 광명동(전통시장)지하공영 주차장 환경정비를 위해 탑승식 청소차와 보행식 청소차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광명동(전통시장)지하공영 주차장은 광명 제4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공원 부지 밑에 조성된 주차장으로 연면적 5535㎡, 176면의 넓은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차를 도입했다. 해당 청소기는 습식 자동 바닥 청소기로 넓은 면적의 바닥을 청소하여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이물질을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꾸준히 주차장 환경관리에 노력하겟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20일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앞두고 통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정보와 실제 거주 현황의 일치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에 근거해 정기적으로 시행되며,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100세 이상 고령자, 사망 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관리 대상에 대한 조사가 강화된다. 이에 따라 통장들은 대상별로 적합한 조사 방법과 절차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비대면 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해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방식, 조사 과정 중 개인정보 보호 수칙, 조사원의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특히 통장이 세대명부를 확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가림막 활용법과 조사원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패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금촌2동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43일간 비대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0일 관내 알코올중독환자의 집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업체와 함께 협력해 진행했다. 해당 가정은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무기력증 등으로 오랫동안 쓰레기를 버리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집안에 해충과 악취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화재의 위험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현장 확인 후 운정3동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즉각적인 조치를 결정하고 집안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와 소독 작업을 통해 쾌적한 거주공간을 마련했고, 새옷와 새이불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했다. 한편, 알코올중독환자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내 중독관리센터와 연계해 대상자의 입원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알코올중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우리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생활환경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20일 관내 가람마을 사잇길(와동동 1310번지)에서 마을 정원 조성의 일환으로 맥문동 꽃을 식재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자연의 향기를 선물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운정1동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공원 이용 활성화와 이웃 간의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7월 사잇길 양쪽의 잡초 제거와 관수 작업을 진행한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이날 20명이 참여해 맥문동 꽃을 식재하고, 꽃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토양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실버경찰대의 노력으로 가람마을 정원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버스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위탁·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심리적 치유와 사회적 지지를 돕기 위해 자살유족 마음회복프로그램 ‘소리로 잇는 마음’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18일부터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건강교육 ▲기초 칼림바 연주법 ▲음악을 통한 감정 표현 ▲소그룹 합주 및 교류 ▲작은 발표회(성과보고대회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유족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동료 유족들과의 교류 속에서 상실감과 고립감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칼림바 배우기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정서 안정, 집단 지지·회복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류춘매 건강증진과장은 “사회적으로 여전히 침묵 속에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은 유족분들께 이번 프로그램이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치유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19일 건설기계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회장 김재일), 파주지회와 함께 청렴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시는 최근 건설기계 관련 행정업무가 급증함에 따라, 불법대여, 허위 등록, 불법 주기 등 시민 안전과 행정 신뢰를 위협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행정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민간 사업자와 협력하는 청렴협의체 구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의체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및 홍보 ▲불법 주기 근절을 위한 공동 노력 ▲투명하고 책임 있는 건설기계 등록말소이전 업무 실천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민간 대표로 협의체에 참여한 김재일 경기도회장은 “행정기관과 협력해 건설기계 분야의 불법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으며, 전장선 파주지회장은 “이번 협약이 건설기계 업계 스스로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호명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청렴은 행정 신뢰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가 자활사업의 다변화를 통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민·관 협업 확대, 시간제 일자리 전면 시행, 자산 형성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다각도로 펼쳐가면서 ‘일하는 복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사업단 신설·재편하고 시간제 근무 전면 확대 “일할 수 있는 만큼 유연하게” 시는 현재 ▲외식사업단 ▲카페사업단 ▲급식사업단 ▲유아식판세척사업단 ▲행복클리닝사업단 등 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행복더하기 ▲(주)클린케어 ▲파주 희망나르미 ▲기업 연계형 프랜차이즈사업(씨유(CU) 편의점) 등 7개 자활기업을 지원 중이다. 지난해에는 급식사업단의 파주읍 이전과 차량 확보를 통해 당뇨식 등 도시락 배달 영역을 더 확대하고, 추가로 문구사업단과 편의점을 신설했다. 돌봄, 간병, 건강 등의 사유로 전일 근로가 어려운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시간제 자활 근무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이를 전체 사업장에 확대 시행해 자활 참여 일자리의 양과 질을 모두 끌어올렸다. 청년과 함께 하는 젊은 자활, 일하는 저소득층 자산 형성도 병행 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버스정류소 1,02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에 나섰다. 시는 올해 첫 번째 정비 사업으로 버스 이용객 규모, 주변 설치 여건, 교통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냉난방기, 자동문, 공기정화 장치 등을 갖춘 밀폐형 버스정류소 6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밀폐형 버스정류소는, 분진과 매연에 노출되고 날씨 영향을 크게 받았던 가림막형 버스정류소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또한, 안전성과 편의성이 저하된 노후 버스정류소 8개소를 교체하고, 지주형 정류소 5개소를 지붕이 있는 유개형 정류소로 개선해 악천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파손 위험과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버스정류소 10개소를 추가 정비하고, 밀폐형 버스정류소 1개소도 추가로 설치해 주요 생활권 및 통학·통근 거점 지역의 정류소 환경을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버스정류소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요한 거점인 만큼,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편의성 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하율디앤씨㈜, 하나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의 개설사인 하율디앤씨㈜와 금융기관 하나은행이 각각 1억 5천만 원씩 총 3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마련하고, 경기신보가 특별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3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함으로써 파주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신용평점 745점 이상의 관내 소상공인이다. 지원 내용은 ▲기업당 최대 1억 원 보증한도 ▲보증기간 5년 이내(1년 거치, 4년 분할상환)로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보증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이 연대하고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 외에도 매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지원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