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3명은 지난 11일 관내 고독사 위험 1인 11가구에 반찬 및 식료품을 제공하며 안부확인을 했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학생 봉사자들은 치매 및 고립 1인 가구 등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김치 겉절이, 돼지불고기, 계란, 생닭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말벗이 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천성교회와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새빛돌봄협약’과 연계한 나눔 사업으로 천성교회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 1:1 말벗지원 및 식료품 지원을 매달 추진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 의무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동 단위의 인적 안전망이다. 매탄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위촉되며 어려운 이웃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돕거나 안부확인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매탄3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미용사, 관내 사업자, 집배원, 아파트 관리소장, 일반 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소재 예안그대가 어린이집은 지난 13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0kg을 기부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시장놀이 프로그램에서 생긴 수익금과 학부모님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백미 200kg에는 원아들의 이름을 한땀한땀 적어 놓아 아이들이 나눔에 직접 참여하고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깊은 전달식이었다. 김영숙 어린이집원장은 “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협조와 응원을 받아 준비했으니 꼭 필요한 사람들한테 갈수 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소위 MZ세대들이 공동체보다 개인을 미래보다 현재를 중요시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풍토가 없어지려면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나눔의 문화를 습득하게 하고 이해시키는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부물품은 망포 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2024년 제4차“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 후 필수 가전 및 가구 등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 중인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사업이다. 이번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 대상자에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솜 홈서비스 업체가 함께 집 안에 적재 되어있던 1.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폐기하고 좁은 공간을 최대한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했다. 이후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싱글침대와 침구를 제공하여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의 열악한 생활실태를 직접 보고 좀 더 다양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추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신청을 통해 긴급구호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추가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엽합회 회원 110명을 대상으로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읍면동 과제연찬 교육(다시마청 만들기)’을 실시했다. 이번 과제연찬 교육에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엽합회 회원들은 샐러드 드레싱, 다양한 무침 요리, 여름철 비빔국수, 냉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청인 다시마 청을 만들었다. 교육 참가자는 “천병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원분들의 재능기부 봉사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교육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천병순 회장은 “앞으로도 포천시생활개선회는 교육단체로서, 농촌 여성에게 학습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개인 역량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농촌사회에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중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땡큐, 베리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땡큐, 베리 패밀리' 프로그램은 포천시 및 포천경찰서에서 사례관리 중인 가정 위탁 아동, 원가정 복귀 아동, 학대 피해 아동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식물을 기르며 유대감을 향상하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포천시 아동학대전담 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등은 아동의 각 가정에 방문해 블루베리 나무 키우기 세트를 전달하며 아동의 양육 상황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보호 대상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교류가 활성화되고 유대감이 길러져 안정적인 양육 환경이 유지되길 바란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일동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 10가구에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일동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일동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명성갈비유통에서 후원한 왕갈비 세트와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준비한 휴지, 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10KG 쌀을 취약계층 청소년 가구에 전달했다. 김동철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일동면의 청소년이 안전한 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작은 선물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생활이 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NH농협 포천시지부 이덕주 지부장과 지역농협 대표 조합장인 김광열 포천농협조합장 등 10개 지역 농축협장과 함께하는 '농축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의 농축산업 관련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역농협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협이 참여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포천미래농업혁신타운 및 농업특화단지 조성 사업 등 민선 8기 주요 농업 현안사항과 쟁점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농촌의 청년인구 감소에 따라 가속화되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농가 고용 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농협이 참여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해 소규모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노동력 제공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에서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향후 각 조합과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23일까지 양포동(양주, 포천, 동두천) 섬유 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디지털 클러스터형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에 참여할 편직‧염색기업을 모집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사)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한 '2024년 디지털 클러스터형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은 포천시에 소재한 편직‧염색기업의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정관리 소프트웨어(ERP-전사적자원관리)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포천시 소재 편직‧염색기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상호 연결된 그룹(클러스터)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원사 발주에서부터 재고관리, 출고, 정산까지 생산활동 전 과정을 정형화된 프로그램(ezKnitERP)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사업자 및 공장 등록지 기준 포천시에 소재한 편직‧염색 중소기업이며, 총 15개 사를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업은 ▲공정관리 소프트웨어 구축지원 ▲1년간 무상 유지보수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의 정책자금 융자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한국드론기업연합회와 학술, 교육, 연구, 행사 등 드론 산업 전반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드론기업연합회는 국내 드론 분야 대표단체로,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드론 핵심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50개 기업과 약 2,300명에 달하는 전문가 그룹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산업 비영리 단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기업 유치 방안 개발 ▲정부 드론 관련 연구개발(R&D) 및 실증사업 공동 기획·참여 ▲드론 세미나·대규모 회의(콘퍼런스) 및 페스티벌 공동 기획 ▲포천시 드론·대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육 및 연구개발 사업 추진 등이다. 이종경 (사)한국드론기업연합회 회장은 “국내 총 4,600여 개의 드론 관련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규제 및 국내 드론 수요부족 등으로 기업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한국드론기업연합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자활기업 ㈜클린시티, 하늘문교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장년층 저장강박 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의 목표는 저장강박에 있는 청·장년 가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자 진행했다. 특히, 하늘문교회 초‧중‧고등부 학생과 교사 40여명은 방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수북하게 쌓인 쓰레기와 바퀴벌레, 해충들이 가득 찬 곳에서 쓰레기를 분리하며 쓰레기 3.5톤을 치웠다. 박봉순·이옥희 공동위원장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독으로는 절대 할 수 없었던 일을 민관협력으로 활동해 준 하늘문교회 학생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