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5월 19일까지‘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2차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사업은 이웃과 함께 어울려 마을 활동을 하면서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을 해결해 가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5인~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동체에는 단계별로 최대 20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19일까지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차 추가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양시민과 공동체는 5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컨설팅을 신청해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과 신청서 작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담당자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 활동이 활성화 되는 살기 좋은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녹색 쉼터와 자연 친화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저현고등학교와 백신초등학교 2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숲 조성 사업은 학교 내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교육 등을 위해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생태 학습이 가능한 교육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저현고등학교 및 백신초등학교와 학교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각각 체결했으며,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7월 초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2003년부터 ‘학교숲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2개교가 완료되면 총 46개교에 특색있는 학교숲을 조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교숲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푸른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배우며,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부터 매년 최우수·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연초부터 선제적인 목표 수립으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정부 목표액보다 1,500억 원 이상 초과 집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공부문의 예산을 상반기에 신속히 집행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경제 안정에 기여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박원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연초부터 주요 투자사업 집중 점검과 사업별 주요 미집행 사유 분석, 주기적 집행상황 점검 회의를 갖는 등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재정 운용에 역점을 뒀다. 특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 부서에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선제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해주길 당부한 바 있다. 시 관계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월 29일 관내 서정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촌으로 떠나는 리얼 팜(FARM) 체험단’ 행사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서정대학교, 양주시 농촌체험연구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사후 설문을 시행해 농장의 운영 개선점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에는 서정대 재학생 1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흥면 ‘우리들자연학교’에서 야생초 탐색과 이를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를 체험한 데 이어 ‘전원일기마을’에서 마을 탐방과 지역농산물로 파르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서정대학교와 협력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양주시 농촌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0일, 관내 중·고등학생 4명에게 총 1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내 학교 추천 학생 3명과 위원회 자체 추천 학생 1명 등 총 4명의 모범 청소년에게 지급됐으며, 각 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30만 원씩이 수여됐다.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위원들의 자발적인 회비를 통해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은 미래 세대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청소년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종국 위원장은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이 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큰 용기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현재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과 더불어 장학금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중심의 자율적 보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경춘선 마석역과 별내역 일원에서 마석-상봉 셔틀 열차 첫 운행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교통국장 등 시 관계자들은 오전 7시 29분 마석역에서 첫 셔틀 열차에 탑승해 별내역까지 이동하면서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하나이며, 셔틀 열차는 총 334억 원(LH 재원)의 사업비로 GTX-B 노선 개통 예정 시기인 2030년까지 운행된다. 셔틀 열차는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하루 총 12회(상행 6회, 하행 6회) 운행되며, 이로써 기존 18분이던 배차간격이 12분으로 단축돼 시민들의 통근 환경을 개선하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마석-상봉 셔틀 열차 운행은 왕숙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첫 실행 사업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가 약속한 ‘선교통-후입주’ 원칙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GTX-B, 9호선 연장 등 남양주시 광역교통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에, 경관개선을 위한 대규모 초화단지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의료원 부지는 지난해 9월, 최적의 접근성과 발전 가능성으로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용지로 확정됐으나, 착공이 2030년으로 예정돼 있어 현재 잡초와 유해 외래식물이 무성한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착공 전까지 해당 부지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힐링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규모 초화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약 1만 평 규모의 부지에 잡초 제거 및 야생화 식재를 통해 경관을 개선하고,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 등 유해 외래식물을 정비해 시민 건강 보호와 도시 미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9일 호평동 두산알프하임아파트 주민으로 구성된 ‘숲사랑봉사단’과 민․관 합동회의를 열고 초화단지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숲사랑봉사단은 “도심 속에서 꽃과 나무를 가꾸는 일은 단순한 도시 미관 개선을 넘어, 우리 아이들과 이웃 모두가 정서적으로 치유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체육회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선행 회장은 “산불로 인해 큰 고통을 겪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정성 어린 후원을 해주신 비전2동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모금이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남성의용소방대와 평택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극심한 피해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귀태 회장은 “산불로 인해 큰 고통을 겪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장해숙 회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힘든 영남지역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온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의용소방대장님과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산불로 피해가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비해 지난달 29일 민관이 함께하는 수방장비(양수기, 수중펌프) 작동상태 점검을 했다. 이번 시험가동은 자율방재단과 공무원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여 침수 현장에서 즉각적인 연계가 가능토록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신광호 현덕면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예찰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비가 오기 전에 준비하는 것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자율방재단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