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3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471곳의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화재와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3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방범교육’과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방범교육에서는 박상진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자문위원이 ‘공동주택 주요 범죄 유형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강도·절도 등 범죄 상황별 대응 요령과 주민 안전을 위한 예방 방안을 안내했다. 소방안전교육에서는 박준형 용인소방서 소방교가 ‘소방안전: 화재 사례 및 화재 대응’을 주제로 실제 화재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이슈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을 함께 다뤘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에 ‘용인시 수출홍보 브랜드 YOGO(Yongin Go Global)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표 수출 콘텐츠 ‘YOGO 뷰티박스’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YOGO’는 용인시가 기획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홍보 브랜드이다. 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해외시장에 알리고자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YOGO 뷰티박스’는 용인 내 미용 관련 중소기업 19개 사의 제품을 묶어 구성한 기획 패키지다. 시는 화장품과 피부 관리 제품 등이 담긴 ‘YOGO 뷰티박스’를 통해 용인 중소기업의 제품을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소개해 국내외 바이어(구매자)로부터 “여러 기업의 K-뷰티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 볼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홍보관 운영 외에도 지역 중소기업 12개 사의 단체관 부스 참가도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식품, 생활용품, 미용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30일 시청에서 ‘2025년 용인시 먹거리위원회’를 열고,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조성을 위해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2026년 먹거리 실행계획 47개 사업을 심의·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 소비자·학부모 단체, 식생활 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과 주요 정책 심의를 담당한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먹거리 공동체와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한 ‘생산·가공 분과’ ▲소비자 단체와 학부모가 참여해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는 ‘소비·유통 분과’ ▲학교 급식과 복지급식을 아우르는 ‘급식·지역사회 분과’ 등 3개 분과 구성을 확정하고, 오호영 용인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함께 심의한 ‘2026년 용인시 먹거리 실행계획(안)’은 ▲첨단농업 육성 ▲지역에 온기 전하는 공공급식 지원 ▲로컬푸드 활성화 ▲시민과 소통하는 식생활 교육 ▲친환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작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 ‘작가들이 간다’ 프로그램을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작가들이 간다’는 작가와 지역의 도서관이 지역사회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독서문화 향유 기회와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기흥·보라·흥덕·서농·영덕 등 5개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병원, 군부대 등에서 진행됐다. 강연에는 그램책과 인문학,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의 평균 만족도는 98% 이상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책을 매개로 소통과 위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에서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책의 새로운 매력을 알았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기관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참여한 시민들의 진지한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울타리를 넘어 찾아가는 독서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 지원 유공자 포상’에서 기관 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10월 31일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에서 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 지원, 장애인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중 장애인일자리 관련 공적이 우수한 18개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일자리지원사업에서 4년 연속 경기도 최우수 성과를 기록하고, 평균 99.7%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양성평등정책과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또, 맞춤형 복지점수 지급과 건강검진비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마련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운영해 장애인 고용의 질적 향상과 완성도 높은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일자리 지원 유공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31일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스튜디오 갈릴레이(대표 김현명)’가 추진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 ‘모뮤DRT(MoMue Demand Responsive Transit)’에 대해 한정면허를 발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면허 발급으로 1일부터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전대리 내 3개 정류장(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라마다호텔, 전대.에버랜드역)에서 ‘모뮤DRT’ 시범 운행이 시작됐으며, 면허의 유효기간은 2026년 10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모뮤DRT’는 이용객의 이동 요청에 따라 노선이 실시간으로 조정되는 스마트 교통 서비스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행에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의 전세버스 차량(16인승 쏠라티)이 투입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된다.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승차는 전용 앱 ‘바로DRT’ 또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내부와 전대·에버랜드역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연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일 하상공원에서 관내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머리국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 회원들은 이틀 전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국밥을 끓이며 정성껏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소머리국밥과 과일, 떡 등 다과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병원에 입원해 입맛이 없어 제대로 된 식사를 못 했는데 덕분에 맛있게 먹었다.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병재 연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든든히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위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다해준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살피는 동 행정을 펼치며 온기 가득한 연성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올 한 해 시흥성문교회로부터 백미 10kg 150포를 전달받았다. 성문교회는 2023년부터 꾸준히 백미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올해 3월과 8월에 각각 50포씩 후원한 데 이어, 지난 11월 3일 50포를 추가로 후원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에서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이근행 시흥성문교회 담임목사는 “연성동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도들의 정성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성문교회 이근행 목사와 성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8개 기관(꾸미청소년문화의집ㆍ연성청소년문화의집ㆍ 매화청소년문화센터ㆍ능곡청소년문화의집ㆍ월곶청소년문화의집ㆍ군자청소년문화센터ㆍ배곧2청소년문화의집ㆍ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바리스타ㆍ공정무역 동아리 청소년 50여 명으로 구성된 바리스타 네트워크가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 ‘2025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에 참여해 청소년 기획부스를 운영했다. 바리스타 네트워크는 지난 7월부터 핸드드립과 공정무역 관련된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기획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바리스타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정무역 설명 및 퀴즈 ▲향으로 원두 찾기 체험 ▲커피박 화분 꾸미기 체험 등 3개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또한 바리스타 네트워크 소속 청소년 14명은 1일 열린 ‘제3회 세계커피대회 커피짓기챔피언십(WCJ)’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능곡청소년문화의집 김윤아 청소년이 2등, ▲능곡청소년문화의집 강다연 청소년과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소한서(16)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로, 금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이화실버케어요양원 강성비 원장의 후원 연계를 통해 이뤄졌다. 해당 어르신은 성인 손녀와 함께 거주하며 직접 농사를 지어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나, 겨울철 난방을 연탄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귀중한 도움을 받게 됐다. 어르신은 “연탄 지원이 많이 줄어서 이번 겨울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지난여름 선풍기 후원으로 맺은 인연이 이번 겨울에는 연탄 후원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