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송내1 공영주차장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조정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존 송내1 공영주차장(지행동 720)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입구 우측에 평행주차 방식으로 조성돼 있었다. 그러나 공간이 협소하고 바닥 및 표지판의 노후화가 심해, 공단은 주차구역을 현행 규격에 맞게 정비했다. 이번 조정으로 기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일부는 일반주차구역으로 전환되고, 1면은 줄었지만 나머지 구역은 법정 규격에 맞게 연장해 평행주차의 편의를 확보했다. 아울러 출구 쪽 일반주차구역 4면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3면으로 전환하고, 바닥과 표지판도 새롭게 교체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조정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높이고 시설 노후화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는 오는 26일을 ‘2025년 3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 ▲주정차 위반·검사지연·책임보험 미가입 등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다만, 화물차·다마스·밴 등 생계형 차량의 경우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5회 이상 체납한 경우에 한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는 생업을 유지해야 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의 체납차량 일제단속과 보조를 맞춰 진행되며,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 현장에는 번호판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체납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카메라와 태블릿 PC가 탑재된 단속 차량 1대를 투입하여 신속한 영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누비며 체납액을 면밀하게 징수할 계획이다. 경찰관은 단속구간 교통통제와 과태료 체납차량 영치 업무를 병행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는 21일 스타필드 하남이 하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사업’에 참여해 추진 중인 ‘장애인 가족, 특히 아버지와 형제자매를 위한 단단한 하나의 하남 프로젝트’(이하 단하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는 지난 5개월간 기획조정과, 노인장애인복지과,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과 함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장애인가족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단하남 프로젝트는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장애인 가족 아버지와 비장애인 형제자매의 정서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돌봄 차원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사회적 관계망 회복 등을 통해 장애인 가족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탁금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유영인 스타필드 하남 점장은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하남은 하남시 장애인 가족들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는 가정에서 쓰다 남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거점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비치하고,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는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2개 보건소(하남시보건소·미사보건센터), 120개 아파트 단지 등 총 136개소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운영 중이다. 또한 하남우체국과 협력해 시내 우체통 17개소에서도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수거함이나 우체통의 위치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생활지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폐의약품을 일반 쓰레기나 하수구에 버릴 경우 약 성분이 토양이나 하천에 유입되어 수질 오염과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고, 인체에 다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드시 전용 수거함이나 우체통을 통해 안전하게 배출해야 한다. 폐의약품을 배출할 때에는 ▲조제약·가루약은 개별포장지 그대로, ▲물약·연고 등은 뚜껑을 닫아 용기 그대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다만, 우체통에 배출할 때에는 봉투에 밀봉하여 반드시 “폐의약품” 표기를 해야 하며, 물약 등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는 8월 21일 감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청년 맞춤형 원데이 문화 특강 ‘슬기로운 청년생활: 스피치 스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청년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메이트의 제안을 반영해 기획됐다. 강의는 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대표이자 전 YTN 아나운서 출신 김미라 강사가 진행했고,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코칭과 실습을 통해 말하기 불안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강의실은 청년들의 활기찬 목소리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김 강사는 먼저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목소리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보이스 이미지 자가진단’을 진행하며 강의를 열었다. 이어 “목소리는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자 신뢰감을 주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호흡과 공명, 발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대통령 연설문이나 뉴스 문장을 소리 내어 읽으며 속도를 조절하고, 리듬감을 살려 말하는 훈련을 하기도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사람들 앞에서 목소리가 떨려 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호매실동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생일파티가 열렸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일날 가족 및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는 호매실동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8월의 주인공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로, 호매실동 소재 바다횟집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고, 박두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후원하는 케이크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상자는 “친구들까지 초대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이렇게 여러분들이 생일을 축하해 주니 너무 기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규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일파티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삶의 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2일부터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과 연계하여 도서 대출 권수 추가 사업을 추진한다. 새마을문고는 ‘새빛톡톡’ 가입 또는 회원인증 시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의 3권에서 5권으로 추가 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동 새마을문고를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새빛톡톡’앱 가입을 안내하고 활용법을 설명하여 ‘새빛톡톡’을 통한 주민들의 시정 참여 및 문고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이다. 김향옥 평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독서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새빛톡톡을 활용하여 우리 동 새마을문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동 새마을문고는 10,3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권선구청(구청장 김종석)에 과일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제철 복숭아 20박스와 음료 10박스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의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윤성원 수원남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요즘 과일값이 천정부지라 가정에서도 쉽게 접하기 어려울 수 있어 준비했다”라며 “성장기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고물가 시대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동들이 걱정 없이 영양을 고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2021년 6월부터 매월, 총 48회 식재료와 간식을 권선구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해요! 어르신 생신잔치!’ 사업을 진행하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와 제철 과일, 베지밀 등 어르신이 드시기 좋은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크게 감동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고, “마음이 든든하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재순 위원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 곁에서 꾸준히 마음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르신 생신잔치를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는 사업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 가득한 먹거리를 마련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분기별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먹거리를 준비해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번에는 위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와 맛과 영양을 고려해 구입한 삼계탕을 준비해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문재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가장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망포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