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환경계획(2026~2040)'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착수보고회 이후 과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분야별 세부계획(안)에 대해 관계 부서, 전문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가 제시하는 환경계획의 비전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평화도시 파주’이며, ▲생태도시(한반도 생태축의 보전과 회복) ▲환경안전(시민이 체감하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탄소중립(기후위기에 안전한 저탄소 도시) ▲환경복지(모두가 누리는 공정한 환경복지) 등 4대 추진축을 중심으로 수립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계획은 '2040 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유지하며, 국토·환경의 조화로운 관리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과제를 구체화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분야별 기본계획(안)과 세부 추진 전략을 발표했고, 참석 위원과 관계 부서는 전략·지표의 실현 가능성, 예산 연계성, 현장 적용성 제고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분포·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해 농립어업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7명(▲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2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조사원 107명)이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사전 교육을 받은 뒤,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농가와 임가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으로 태블릿 등 첨단(스마트) 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조사 기간 동안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시민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12일까지이며,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파주시 통계상황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또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우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파주시가 매입하는 공공비축미 품종은 ‘삼광’과 ‘참드림’으로, 총 매입 물량은 3,973톤(산물벼 1,618톤, 포대벼 2,355톤)이다. 포대벼 매입은 군내면 대성동을 시작으로 관내 지정된 4개 매입 장소에서 진행되며, 산물벼는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파주RPC)에서 우선 매입 중이다. 시는 올해 기상 상황과 농가 출하 여건을 고려해 매입 기간을 연장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국가데이터처에서 조사한 觝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 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4만 원/40kg을 지급하며,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상 농가에서는 수분, 포장 규격, 품종 혼입 방지 등 농산물 검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매입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일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타는 냄새’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폐기물 불법소각 야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운정신도시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야간에 진행되며, 관련 부서 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폐기물 불법소각 및 악취 발생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공사장·사업장 난방용 폐기물 소각과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등으로 인한 악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파주시는 올해 불법소각 행위 33건을 적발해 총 1,7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현장점검 중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고발이 가능함을 적극 안내해 불법행위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불법소각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을 이루겠다”라며, “깨끗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금촌2 공영주차장(로데오거리 철골주차장)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1월 중순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면 정비 사업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철골 구조물 보강·도장 등 시설물 개선 ▲노후 주차관제시스템 교체 ▲협소한 주차면 확장형 재정비 등이다. 특히 옥상층 주차면을 재조정해 차량 간 간격을 넓혀 주차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당초 공사 기간은 2026년 2월까지로 계획됐으나, 시는 건축감리·구조감리·시공사 간 지속적인 현장 협의와 효율적 공정 관리에 힘입어 공기를 석 달이나 앞당길 수 있었다. 주변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큰 도움이 됐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보수공사는 공영주차장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강화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과 인근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가 지난 10월 31일 군포시보훈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법,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 중 식품위생법 해설과 관련된 실제 사례공유는 교육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과 식품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주관한 주성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회장은“군포시 외식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군포시민에게 수준 높은 외식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선삼준 군포시 위생자원과장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하여 식품안전사고 없는 군포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하며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협력과 노력을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중앙도서관 인문숲'명사 초청 특강의 세 번째 무대로 오는 11월 2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목승숙 교수를 초청해 '카프카의 [변신] 깊게 읽기' 특강을 진행한다.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인 목승숙 교수는 한국카프카학회 회장(2023~2024)을 역임한 국내 대표적인 카프카 연구자로 이번 강연에서 카프카의 대표작 [변신]을 20세기 초 유럽의 문화적 콘텍스트 속에서 새롭게 읽어내며, 오늘날의 독자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변신]의 현재적 의미와 울림을 짚어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작품 속 인물과 상징, 존재의 불안과 소외의 문제를 통해 인간과 사회, 그리고 ‘나’를 돌아보는 깊은 사유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중앙도서관 인문숲’ 명사 초청 특강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에는 문학·예술·역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이번 11월 특강은 군포시민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포시도서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선도지구 2개 구역에 대한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입안 제안을 지난 10월 31일에 수용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안)에대해 법적 동의 요건을 검토한 결과, 9-2구역 동의율 75.8%, 11구역 동의율 64.9%로 두 구역 모두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에 필요한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관련 지침에 따른 구비서류 등이 적법하게 제출됨에 따라, 군포시는 입안 제안을 전격 수용했다. 이후 행정절차인 특별정비계획(안) 주민공람은 11월 17일까지 군포시청 후생관 4층에서 실시하고 선도지구 주민들에게 알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말인 토요일 및 일요일에도 공람을 진행한다. 아울러, 군포시는 연내에 선도지구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후속 행정절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선도지구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향후 후속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동부동은 3일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인생사진관 in 동부동 시즌2‘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생사진실‘이 재능기부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해 어르신의 젊고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복지사업을 진행했다. 촬영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 10분이 참여했다. 전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촬영과 보정이 이뤄졌고, 완성된 사진은 고급 액자 형태로 제작했다. 제작한 사진은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형 복지‘를 실천했다.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사진 한 장이 어르신들에게 자존감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복지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동부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복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대와 돌봄의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8회 약천 남구만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김태영 시인(1982년생·대전 출생)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서예가로 ‘동창이 밝았느냐’ 등 900여 수의 시조를 남긴 약천 남구만(1629~1711)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신진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남구만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는 1일 심사를 거쳐 김 시인의 작품 ‘계단은 스스로의 각도를 의심한다’ 외 6편을 올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90여 명의 예비 문인들이 800여 편의 작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용인문학회 편집위원회의 예심과 본심 모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을 높였다. 본심 심사위원단(김윤배 시인, 이경철 시인·평론가, 이은규 시인)은 “김태영 시인의 작품은 삶에 대한 깊은 사유와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시선이 돋보였다”며 “기성 시단의 흐름과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도 자신만의 언어로 시적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진정성이 인상적이었다”고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