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 (국민의힘, 양평 2) 은 9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지역 장애인 거주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소규모 장애인 거주시설 인력 기준 정상화 방안을 주제로 정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적 개선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방동식 천사재단 대표이사, 이정순 로뎀 대표이사, 전봉진 양평 아름다운 세상 대표이사, 방헌수 양평 천사의 집 시설장, 권대관 로뎀의집 시설장, 문성훈 양평 아름다운 세상 시설장 등 총 6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정원 29인 이하 장애인 거주시설은 행정·전문 인력 지원이 배제되어 있는 현행 인력 기준으로 인해 운영의 어려움이 심각하다고 한목소리로 호소했다. 특히 동일한 법정 서비스 의무를 수행해야 함에도, 사무국장, 사무원, 사회 재활 교사, 영양사 등 필수 전문 인력 지원에서 제외되면서 소규모 시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한목소리로 호소했다. 또한 잦은 인력 이직과 업무 과중으로 인해 장애인 서비스의 질이 저하, 종사자 처우 악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9일 열린 제387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전관리실,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2026년 예산안을 심사하며 기후위기가 심화된 상황에서 침수 우려 하상도로의 자동차단시설과 소방드론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하상도로 침수 위험이 높은 만큼 신속 차단은 필수이며, 특히 시급한 구간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행안부 배분만 기다리면 시기적 대응이 늦어질 수 있는 만큼 필요한 구간은 도비와 기금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재난 대응은 속도가 핵심이며 국비 확보에 소극적이면 위험 지역은 그대로 남는다”며 실제 위험도에 기반한 즉각적 설치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덧붙여 김영기 의원은 “소방드론은 종류마다 역할이 달라 단순 대수만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평가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재난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드론이 필요한데, 2026년 예산에 관련 항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은 바람직하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9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소방재난본부 대상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의용소방대는 도민 안전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지키는 준(準)공무원”이라며, 역할에 걸맞은 예산 지원과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먼저 '경기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원 조례'를 언급하며 “조례는 의용소방대 현원의 5% 이내에서 장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실제 예산 편성은 2% 수준에 그치고 있다”라고 지적한 뒤, “조례가 허용한 범위 안에서 장학금 지원 대상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의용소방대의 사기 진작과 인력 확보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의용소방대 설치·운영 조례에 임명권자, 조직 운영, 부지 확보 등까지 상세히 규정돼 있는 점을 짚으면서 “도지사와 소방서장이 직접 임명하는 조직임에도 현장에서 체감하는 처우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라며 “소방재난본부가 예산 여건만을 이유로 미루지 말고, 장학금과 활동지원, 경연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9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의 지진 관련 예산이 90% 삭감된 것을 두고 강하게 지적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안전관리실의 내년 예산 편성 목록에서 지진조기경보시스템 운영·유지관리, 긴급통신수단 운영, 인증제를 통한 내진보강 활성화 등 지진·재난 대응 예산이 삭감됐다. 반면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재난안전연구센터, 재난안전 드론·데이터 상황실 연계 구축 등 일부 신규·증액 사업은 유지·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 의원은 "지진조기경보와 내진보강, 긴급통신체계 구축은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를 줄이는 필수 인프라"라며 "지금 당장 큰 지진이 없다는 이유로 관련 예산을 90%까지 줄이는 건 '위험을 모른 척하는 편성'"이라며 "예방보다 복구에 더 많은 비용을 쓰게 만드는 비효율적 재정 운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비와 매칭 사업 영향으로 도의 지진 안전 예산 삭감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진 안전 예산 감액 사유와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12월 5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사업성과보고회 및 나눔이 빛나는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인을 비롯해 하남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행사에는 주간보호센터팀, 청년대학팀, 평생교육프로그램 라인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밝게 이끌었다. 이어 올해 복지관의 사업 추진 현황과 결과를 영상과 함께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사업성과보고회에서는 후원자·자원봉사자·장애인당사자 등 우수활동가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 장애인분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는 것을 오늘 사업성과를 통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하남시도 앞으로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 미용지부(지부장 이호준)는 하남시의 지원을 받아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하남시 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에서 바버컷, 특수염색, 업스타일, 헤어아트 등 소규모 미용업자 대상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용업자의 새로운 기술 습득과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수료한 미용업자들은 교육 성과가 생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고, 3년 이상 꾸준히 기술교육을 지원해 온 하남시(시장 이현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술교육과 병행하여, 11월 18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경기도지사배 뷰티예술 경연대회’ 일반부 프레스티지 갈라, 바버컷, 헤어아트 공모전에 하남시 미용지부 소속 9명이 출전하여 ▲경기도지사대상 2명 ▲특별상 1명 ▲금상 5명 ▲은상 2명 등 전원 입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종합우승에 준하는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 이어 12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에서도 일반부 프레스티지 갈라와 헤어아트 공모전에 출품한 하남시 미용지부 회원들이 ▲보건복지부상 ▲대전시 국회의원상 ▲금상 6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점복)는 2025년 12월 8일 하남시통장단협의회의 ‘이웃사랑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된 라면 1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통장단협의회의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활동 중 하나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푸드뱅크 이용자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과 하남시통장단협의회 유유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나누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하남시통장단협의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받은 물품은 빠짐없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조정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가족센터는 지역의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자녀(만 12세 이하)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정도를 평가한 후, 교육이 필요한 아동에게 맞춤형 언어 교육을 제공하여 원활한 발달을 돕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에 참여 중인 다문화가족 부모는 “사업을 통해 아이의 언어 능력이 발달한 것을 느끼며, 가정에서 아이와 대화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부모는 “언어발달지원사업을 받고 아이가 언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적응하기 어려워하였던 어린이집에서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즐겁게 다닌다.”라며 “다른 다문화가족도 많이 이용하길 바라여 주위에 추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은 하남시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통·번역지원서비스를 연중 운영하며,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녀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의 수요가 높은 ‘가정통신문 다국어 번역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사나***코 씨는 “자동번역은 빠르고 편리하지만 가끔은 부정확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가족센터 통번역사는 문장 번역뿐 아니라 한국 문화나 말속에 담긴 의미까지 설명해줘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현재 하남시가족센터에는 일본어 전문 통번역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중국어·베트남어·영어 등 다른 언어권의 번역이 필요한 경우 서포터즈사업 및 타 센터 통번역사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번역지원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하남시가족센터 사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2월 9일,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3층 어학실에서 2025년도 고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고충심의위원회는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예방하고 공정하게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외부위원 3명과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된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조직 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위원들은 실태조사 결과 분석과 직원 의견을 토대로 예방교육 방식, 내부 소통 절차, 사후 대응 체계 강화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받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은 재단 운영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위원회에서 제시해주시는 전문적 의견이 재단의 조직문화 성숙과 제도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합류한 외부 위원의 전문성이 위원회의 논의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은 “조직문화 개선은 단일 제도로 완성될 수 없다”며 “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