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9월 10일 이천시청에서 SK하이닉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시 김경희 시장, SK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의 쌀, 반도체’ 전시 공간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10.22.~10.26.)를 맞아 첨단 반도체 산업과 전통 농업 문화의 접점을 소개하는 주제전시관을 마련하고, 이천쌀과 반도체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기업, 시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전시관 공간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맡고, SK하이닉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시관 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기탁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된 기부금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사업 수행을 관리·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농업과 첨단산업을 연결하는 융합형 전시관을 통해 이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업과 지역사회, 시민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3곳에 디지털 융합 놀이 및 돌봄 콘텐츠를 갖춘 ‘맘대로 A+놀이터’를 조성하고, 오는 9월 24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맘대로 A+놀이터’는 경기도 보육정책과와 이천시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알파세대 아동을 위한 창의적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통해 도서관이 미래형 놀이·교육·돌봄 복합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증포라온하제작은도서관 ▲은광문고 ▲아리마을작은도서관 3곳이 참여해 각 도서관의 특성과 공간에 맞는 콘텐츠를 도입했다. 증포라온하제작은도서관은 아이들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모션 월과 플로어를 설치해 신체활동과 사고력을 동시에 자극하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인공지능 로봇과 코딩로봇, 창의 블록 등을 통해 놀이와 학습을 자연스럽게 연계한다. 은광문고는 가상현실(VR)기기와 바닥형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몰입형 가상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전자칠판 기반 교육 프로그램과 체육 놀이 콘텐츠도 마련했다. 아리마을작은도서관은 엑스알(XR)체험, 벽면 인터랙티브 게임, 인공지능(A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2025년도 청년후계농(청년농업인) 155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7월에는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별 네트워크를 개최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와 연계하여 선·후배 간 실전 중심의 멘토링 및 농지 관리에 필요한 농지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7월~8월에 소그룹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정해졌는데, 농업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와 농업법인 개요 및 운영 등 ▲농업세법 과정과 청년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 역량을 높이기 위한 ▲6차산업인증 교육으로 구성됐다. 소그룹 교육에서는 참여자의 수준을 진단하여 기본 이해도가 부족한 인원에게는 인증제도의 개념 이해와 실행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준비도가 높은 인원에게는 인증제도 개요와 기초 서류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등 맞춤형 지도를 통해 단계별 역량 향상을 이끌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영농정착지원 활동을 통해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율면 이웃사랑봉사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봉사는 새롭게 단장한 반찬 봉사실에서 진행됐다. 새롭게 정비된 반찬 봉사실은 위생적이고 넓은 조리 공간을 갖추어 봉사대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반찬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율면 이웃사랑봉사대 이경숙 대장은 “새로워진 공간 덕분에 봉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반찬을 준비할 수 있어 활동에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봉사대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이웃사랑봉사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2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단체장, 졸업생과 가족 등 8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7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로 12기를 맞은 대학은 △로컬유통과 △치유농업과를 개설, 3월부터 8월까지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20회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51명의 졸업생을 새롭게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인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성적 우수자, 개근자 등에게 표창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교육 과정을 돌아보는 활동 영상 상영과 졸업생 소감문 발표 등으로 의미를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사 일정을 성실히 마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적극 활용해 광주시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저소득 취약계층 외식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희망가득 행복 외식의 날’ 추진을 위해 삼덕통닭 광주행정타운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월 1회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치킨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여건상 외식이 어려운 가정에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신규사업이다. 삼덕통닭 홍의 대표는 “새롭게 치킨집을 오픈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가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선영‧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한부모가족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덕통닭 광주행정타운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저출생 극복과 모든 세대의 행복을 위한 정책적 해법을 시민과 공유했다. 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가족센터 주관 ‘2025년 가족포럼 가족애(愛)빠지다 저출생 해법, 광명에서 찾다’를 열고 인구 변화와 저출생 대응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시민·전문가·행정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발표와 지정토론, 박승원 광명시장이 함께한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박 시장은 토크 콘서트에서 저출생과 인구 감소가 지역사회에 던지는 과제를 짚으며 청년들의 일·가정 양립 고민, 부모 세대의 양육 부담, 돌봄 인프라 확충 요구 등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박 시장은 “정책의 답은 책상 위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에 있다”며 “가족이 행복해야 도시가 활력을 찾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는 돌봄과 주거, 보육, 일자리까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현재 재개발·재건축으로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월 5일, 부천문화원과 협력하여 경기도 지역 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지만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했으며,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지역 농산물의 특성과 한국 음식문화에 관한 교육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한층 높였다. 이어서 진행된 실습에서는 가지의 효능과 손질 방법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직접 가지만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함께 요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웃음을 공유하면서 한국 음식문화를 체험했으며, 같은 나라 출신 결혼이민자들이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는 등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국에서 만난 동포와의 만남은 참여자들에게 든든한 위로와 의지가 됐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번 체험은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알리고,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정착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가 진접읍 부평리 오두교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생활하천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우리 후손에게 돌려주자’를 주제로 지역 환경보호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활동에는 위원 20여 명과 진접읍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오두교 주변과 도로변에 방치된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한 오염물과 잔해물을 정비했다. 이날 수거한 폐기물은 총 200kg에 달하며 지역 환경 개선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진접읍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하천 환경정화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 참여형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식 위원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진접읍 직원의 동참으로 더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 주민 모두가 쾌적한 생활환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10일 팔탄면 구장리 소재 벼 재배단지를 방문해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2025년 가을걷이 체험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쌀전업농화성시연합회 주관으로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송문호 화성특례시 농정해양국장, 팔탄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벼 베기와 콤바인 시연 등 벼를 직접 수확해 보는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함과 소중함을 경험했으며, 사물놀이 관람, 떡 만들기, 새끼꼬기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은 “벼 수확 체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이 농업의 가치와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