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24일, 정부보다 앞서 대표 발의한 경기도 미등록 경로당 지원 조례를 근거로 그동안 불가능했던 경기도의 경로당 환경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가 가능해진 것을 계기로, 파주시 광탄면과 조리읍 내 미등록 경로당 2곳을 방문해 시설 노후도, 냉난방기 상태,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도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미등록경로당 대상 공모를 앞두고, 지역구인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내 미등록 경로당이 실질적으로 사업 대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점검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고준호 의원이 지난해 대표 발의해 통과시킨 경기도 미등록 경로당 지원 조례는 정식 경로당 등록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각종 지원에서 배제됐던 경로당도 일반 경로당과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의 길을 연 조례다. 이에 따라 파주시 내 미등록 경로당 2곳은 경기도가 최초로 미등록경로당에도 지원 자격을 부여한 시설환경 개선 및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고준호 의원이 이날 방문한 조리읍 소재 미등록 경로당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10월 24일 제3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전체 대중교통 체계를 전면 개편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원용 의원은 “많은 곳에서 수원을 ‘사통팔달의 도시’라고 하지만 실제로 지역 주민들을 만나보면 버스 이용은 불편하고 주차난은 여전히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많다”며 “같은 영통구인 망포동에서 광교로 이동 할 경우 승용차는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지만, 버스로는 50분 이상 소요되는 현실”이라며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함을 지적했다. 또한 “120만이 넘는 시민들이 승용차를 중심으로 이동하다 보니 주차장은 항상 부족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을 늘리면 수원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에도 배치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근원적인 문제인 수원시 전체 버스노선에 대한 연구와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광교, 망포2, 고색, 매교 등 신도시와 역세권 개발이 이어지고,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이 연장되는 등 도시 구조가 크게 달라졌음에도 수원시는 ‘부분 조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0월 24일 제3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등 60개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수원시 버스노선 전면 개편”의 시급성 강조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과 동의안이 다수 상정된 만큼 어느 때보다 꼼꼼한 심사가 이뤄졌다”며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된 만큼 집행부는 사전에 충분한 자료 준비와 실질적인 개선계획 제시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97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난 22일 분당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AK프라자 인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영경 의원은 “AK프라자는 서현역과 바로 이어져 유동 인구가 매우 많은 곳”이라며 “특히 건물 입구 앞 버스정류장 인근 화단 주변에서 흡연과 교통 혼잡이 발생하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마을버스 승차장과 인도를 구분하는 화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흡연자들이 상습적으로 모이는 등 도시 환경을 저해하고, 차량 통행과 겹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시민들의 불만이 컸다. 이에 분당구청은 현장 점검 결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단을 제거하고 안전지대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왔는데,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실질적인 개선이 추진돼 다행”이라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분당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영경 의원은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원(도시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화성시 전기자동차 공공충전시설 설치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45회 화성시특례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에 제정된 화성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발생 빈도와 규모 증가에 대응해 재난 예보 및 경보시설의 체계적 설치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재난 예보·경보시설의 정의와 시장 및 시민의 책무 ▲공공시설 및 관리주체(학교, 관공서, 공동주택, 다중이용건축물 등)대상 시설 설치 권고 및 지원 ▲시설 운영·관리(정보 수집, 인력 확보, 점검, 민관 협력 등) ▲재난 상황 전파 방법 및 개인정보 보호 ▲ 교육·훈련과 점검 체계 등이다. 특히, 시장은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예보·경보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했으며, 안전 취약계층을 우선 고려해 신속한 정보 전달과 대피 방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24일 열린 ‘제245회 화성특례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재단법인 화성FC 운영체계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많은 시민의 기대 속에서 출범한‘재단법인 화성FC’는 2024년 불미스러운 사건 발생 후 약 1년 동안 대표이사가 공석인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재단법인 화성FC 정관에 따라 화성특례시 교육체육국장이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하게 되는데, 결재를 받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며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행정업무 처리가 보류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화성FC 사무국에서 작년 11월부터 대표이사 모집을 위한 행정업무 절차를 진행했음에도 현재까지 대표이사 공개모집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이에 ▲재단법인 화성FC 대표이사 신속 위촉 ▲축구단 운영 이해와 배경지식 갖춘 대표이사 자격 검증 강화 ▲대표이사 임용 후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는 24일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방안 마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정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정병용, 강성삼, 오승철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의원정책연구 전문기관 ‘제윤의정 학술연구소’ 연구진이 참석, 하남 실정에 맞는 맞춤형 반려동물 복지정책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 연구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은 28.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남시 또한 미사강변, 위례 등 신도시 입주민 중심으로 반려동물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이에 따른 소음, 배설물, 안전사고 등 이웃 간 분쟁 및 민원과 갈등 사례도 늘고 있어 제도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연구진이 지난 8월 실시한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하남시의 반려동물 관련 시설(놀이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3일 점심시간에 맞춰 삼성전자 DSR타워 B타워 6층에서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시동부보건소와 삼성전자의 공동 주관으로, 반월동 일대 삼성전자 사업장 주변에서 지속 제기돼 온 흡연 관련 민원 해소와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해 사업장 내·외부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삼성전자 직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홍보관 운영, 금연 서약, OX 퀴즈, 이동 금연클리닉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금연 의지를 북돋았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누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증진 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 스스로 금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 더 건강한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화성시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AI와 거버넌스로 여는 미래 화성’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발표 내용을 토대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비전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강기철 도시기획단장은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공직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미래 도시 설계를 위한 통합적 사고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공직자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시민 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효율적 개발 방안을 논의한 전문가 토론회(9월 26일)와, 존치 건축물의 역사·문화적 활용 가능성을 검토한 연구 보고회(10월 16일)를 개최했다. 시는 이처럼 다양한 공공 논의를 이어가며, 반환공여지의 공공성과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에 나서고 있다. 특히 그 일환으로 2023년 개통한 CRC 통과도로가 도시 접근성 향상은 물론, 닫힌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상징적 시작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닫힌 땅을 잇는 길, CRC 통과도로…교통 분산 효과 뚜렷 시는 2023년 7월, 70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왔던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부지를 관통하는 ‘CRC 통과도로’를 개통했다. 이 통과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가 아닌, 국가안보의 상징이던 공간을 시민의 일상으로 되돌린 공공성 회복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통과도로 개통 이후 하루 평균 약 1만 대의 차량이 새로운 길을 이용하고 있으며, 통행시간은 기존 5분 23초에서 2분 1초로 63% 단축돼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통과도로 개통 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