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광주시 사회복지종사자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시설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광주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보수, 근무 여건, 복지제도 등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향후 3개년 단위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6주간 진행된 임금 실태 전수조사와 처우개선 설문조사, 표적집단면접(FGI)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이슈와 개선 방안이 제시됐으며 종합계획의 전략적 방향이 제안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는 지난 제1차(2022년~2024년)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포함된 다수의 사업을 성실히 이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2차(2025년~2027년) 종합계획에서는 기존 사업의 체계적 정비와 확장, 보장성 강화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 사업의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하며 만 24~36개월 영유아에 대한 돌봄 지원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당초 올해 2월 시범 시행 이후 올해 7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양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사업 기간이 연장됐다. 경기도 내에서는 광주시를 비롯해 총 14개 시군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은 아동 1인 기준 월 40시간 이상 돌봄 수행 시 월 30만 원(2명 45만 원, 3명 6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아동이며 돌봄 조력자는 4촌 이내 친인척(조부모 등) 또는 사회적 가족(이웃 주민)으로 구성된다. 특히, 돌봄 조력자 중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나 사회적 가족은 대상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경기도민이어야 한다. 선정된 돌봄 조력자는 돌봄 활동에 앞서 ‘경기도평생학습포털(GSEEK)’에 회원가입 후 아동 안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오는 8월 중으로 탄벌동 72-6 일원 탄벌1지구(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내 기반시설로 조성된 어린이공원을 준공 및 개장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탄벌 햇살마루공원’으로 명명된 이번 공원은 지난 2023년 6월, 시행사인 광주탄벌동두산위브지역주택조합이 광주시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면적 5천938.1㎡, 시설율 54.8% 규모로 조성됐다. 공원 명칭은 시민공모 및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열린 공간’과 ‘따뜻한 분위기’를 표현하는 ‘탄벌 햇살마루공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약 2년간의 조성 기간을 거쳐 완성된 공원에는 조합놀이대 등 다양한 유희시설이 설치돼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파고라, 스탠드, 목재데크 등 주민을 위한 휴게시설도 함께 마련돼 지역민의 쾌적한 여가 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공원 내에는 소나무, 대왕참나무, 산철쭉, 황금사철, 맥문동 등 다양한 교목과 관목류가 식재돼 사계절 생동감 있는 자연환경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녹색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공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8일 국제로타리 3060지구 양주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400kg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냉장고를 부탁해’ 이용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드렸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에 동참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양주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8일,‘2025 고양 초·중·고 진로교육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월부터 시작된 초·중·고 진로전담교사 직무연수(총 20시간)의 마지막 회차로, 진로교육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고양, 파주, 김포 지역의 관심 교사들이 함께하는 협력과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 공유회에서는 ▲학생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현산중 이승희 교사), ▲하이러닝과 캠퍼스를 활용한 진로교육 수업사례(원흥중 조두연 교사), ▲신산업 분야 진로교육과 지역연계 운영 사례(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이유희 센터장) 등 현장 교사와 전문가의 실천적 사례가 발표되며, 마지막 순서로는 지역 간 진로교육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교사 간 협업 기반을 다진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진로설계는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력에서 시작된다. 이번 공유회는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 간 진로교육이 연결되는 소중한 출발점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에 둔 진로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유회는 진로전담교사 역량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월 중지됐던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7월 9일 재개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연면적 약 2만3천㎡ 규모의 연구소 건립계획이 포함됐다. 이로써 연구소, 앵커기업, 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제3판교 테크노밸리 내 산학연 협력체계가 견고해질 전망이다. GH는 연구기관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12월에 연구소 사전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제3판교 TV 내 팹리스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공립 및 해외 연구소와 첨단반도체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기술 실용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사업부지 약 6만㎡에 연면적 약 44만㎡로 조성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 9천억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다. 단지에는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상업시설, 기숙사, 연구소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2030년 초부터 기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탄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025년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치유 원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전문 원예 강사가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약 2시간 동안 실습 중심의 원예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7회로 운영되며,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수업 진행을 보조해 어르신들의 원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4일 축현2리 경로당에서 처음 진행됐으며, 계절 꽃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과 식물 돌보는 방법에 대한 실습이 포함됐다. 본 사업은 탄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찾아가는 치유 원예교실은 어르신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로당이 단순 쉼터를 넘어 활력의 공간으로 재조명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탄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추후 지역 특색사업으로 찾아가는 행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운정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관내 모든 경로당에 감자 50박스를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정기 회의를 마친 27명의 통장들은 각자 관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관내에서 수확하여 통장협의회에서 구입한 감자를 전달하며 이른 더위에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께 건강한 식사와 생활습관을 부탁드리면서 즐거운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감자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물가가 많이 올라 감자를 사 먹기에 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귀한 선물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영옥 운정2동장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칠 수 있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욱 힘을 내시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을 중심으로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파주(PAJU)를 주제로 진행한 일생일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8일 해솔도서관 1층 소극장에서 종강식을 개최했다. 4월 22일부터 7월 8일까지 10회에 걸쳐 ‘잠재력과 관점, 예술과 문헌, 즐거움과 여정, 도시와 조화’등 주제로, 서울대학교 10명의 교수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해 총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만족도조사 결과, 수강생들은 매주 다른 서울대학교 교수진의 강의를 내 집 앞에서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한 수강생은 “전문적인 지식과 교수님들의 통찰을 매주 가까이에서 접하면서 삶의 시야가 한층 넓어진 느낌”이라며 “그동안 일상에만 집중하며 지나쳤던 생각과 관점들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옥 운정2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운정2동은 평생교육 시대에 발맞추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생일대’평생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운정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도란도란 경로당 및 기억충전소’프로그램을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롱꽃마을 8단지·청석마을 9단지(매주 화요일), 노을빛마을 2단지·해솔마을 4단지(매주 목요일) 등 경로당 4개소에서 주 1회씩 총 40회 진행되며, 뇌인지 체조, 웃음 치료, 실버 운동 등 인지·정서·신체 기능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억충전소’는 인지 저하율이 20% 이상으로 나타난 경로당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성되어, 인지 재활 학습지를 활용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인지강화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지기능 향상은 물론, 정서적 안정 및 우울감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이 최선의 치료인 만큼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파주시 조성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