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2025학년도 하반기 파주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고와 탐구 중심 수업! 교실 수업에 스며들다(초등)’, ‘다이나믹 디지털 릴레이 수업나눔(중등)’을 주제로, 파주 관내 초중등학교 30교 55명의 교사가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260명 이상의 교사들이 참관하며 상호 성찰과 전문성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1주차(10.13.~10.17.)에는 ▲‘질문이 가득한 교실’이라는 소주제 아래, 학생의 사고를 촉진하고 탐구를 이끄는 질문 중심 수업 사례가 공유된다. 교사들은 다양한 교과와 학년에서 실제 적용한 수업 전략과 수업 장면을 공개하며, 수업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2주차(10.20.~10.24.)에는 ▲‘디지털로 그려보는 미래’라는 소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수업 사례가 선보인다. 하이러닝, AI 도구, 디지털 콘텐츠, 협업 플랫폼 등 다양한 ICT 기반 교수학습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파주 수업나눔한마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4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5070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의 현장 매칭을 격려하고, 박람회의 실효적 성과 창출을 당부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 오늘 같은 현장 매칭은 결과로 말해야 한다. 말이 아닌 ‘채용’으로 증명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145개 기업과 40여 관계기관, 3천여 명의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인구구조 변화로 50·60·70세대의 일자리 수요는 더 커질 수밖에 없는 만큼, 이력서 컨설팅–모의면접–직무체험–현장면접을 한 번에 잇는 ‘원스톱’ 방식을 더 촘촘하게 운영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북부에서 체감되는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제조, 물류, 서비스, 디지털 전환 등 직무별로 매칭 동선을 세분화하고, 연령대와 경력 단절 등과 같은 이력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5070 일자리박람회가 행사성으로 끝나서는 안된다”라며, “부스별 면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4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겉절이, 고구마줄기볶음, 어묵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큰 일교차와 잦은 비로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기에, 회원들은 준비한 반찬을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일교차도 크고 비도 자주 와서 어르신들 건강이 더욱 걱정되는 시기인데, 따뜻한 손길로 반찬을 준비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해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고 늘 변함없는 정성 덕분에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화요일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대신면 적십자회 두 단체와 함께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 대신지역아동센터가 10월 14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는 지역 내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센터 전반의 환경을 개선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센터는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변에 위치해 아동들이 등·하원 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돼 왔다. 그러나 이번 이전을 통해 별도의 주차 공간이 확보되고, 안전한 진입 동선이 마련되면서 아동들의 안전이 크게 강화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안전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여주시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후원 기관 등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센터를 둘러보고,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즐기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 도예기능장 정영락 작가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KCDF 갤러리에서 개인전 ‘자연을 담은 화폭’을 개최한다. 정영락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한 후, 1997년부터 오부자옹기에서 27년간 옹기를 제작해 온 여주시 대표 여성 도예인이다. 2022년 여주시 도예 성형 분야 기능장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주관한 국가 무형 유산 우수 이수자 역량 강화 활동에서 ‘최우수 활동상’을 받았다. 또한, 2024년에는 국가무형유산기능협회로부터 천공 증서를 수여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 작가는 여성 옹기 제작자 중 유일하게 국가 무형유산 옹기장 김일만 이수자로 활동하며, 전통을 잇는 여성 도예가로서의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년 KCDF 공예·디자인공모전시 중견작가 부문에 선정된 정영락 작가의 개인전 “자연을 담은 화폭”으로, 한국의 자연과 사계절을 옹기를 통해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인의 정서와 미감을 대표하는 옹기를 현대적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 가평읍은 14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수송교육연대와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평읍장을 비롯해 제3수송교육연대 연대장, 관내 단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교류 의지를 다졌다. 가평읍과 제3수송교육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읍민의 날과 부대 창설기념일 등 주요 행사에 상호 참여하고, 군 훈련 관련 민원에 공동 대응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평읍은 이번 협약이 군과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와 공동체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난 수해복구에 적극 참여해 준 제3수송교육연대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으로 상생의 가치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수 제3수송교육연대장은 “군과 지역이 한마음으로 협력한다면 더 안전하고 발전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포도 수확 후 과원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포도 생육기에 예상되는 꽃눈 영양 결핍과 동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가평군 내 포도 과원에서는 발아기 발아율 저하와 함께 전체 재배 면적의 5~8%에서 나무 고사가 발생했다. 지난해 양분 부족으로 인한 꽃눈 영양 결핍 문제도 이어지면서 주아(꽃눈)가 죽고 대신 부아에서 대체 발아가 일어나 품질과 수량이 저하된 사례가 잇따랐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착과량 조절 △낙엽기 과원 관리 △전지‧전정 등 실질적인 재배기술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내년 안정적인 수확을 위한 포도 재배 농가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오황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 포도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수확 후 과원관리도 재배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민들이 꼭 참여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영농기술을 익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이번 교육이 농가의 재배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포도 산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은 14일 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농촌협약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60억 원(1단계 40억 원, 2단계 20억 원)이 투입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가평군 관계자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용역사, 상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사의 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을 청취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상면의 문화‧복지 서비스 거점으로 활용될 상면 상생문화센터(가칭) 건립, 상면 공동체 활성화 및 거점지와 배후마을을 연결하는 지역 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이를 통해 문화·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착수보고회는 주민들과 사업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상을 주민과 함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인구·가구·주택 현황을 파악해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주요 국가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한다. 가평군은 조사요원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정확하고 일관된 조사를 수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조사 지침과 절차, 태블릿PC 조사 방법, 사례 기반 실습, 현장조사 안전 매뉴얼을 통해 조사의 효율과 조사요원의 안전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인터넷, 전화 등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간중 참여가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통계조사원의 방문면접조사도 병행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교육 현장을 찾아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정책과 지역발전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들과 함께 최근 임용된 신규 지방공무원들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평교육의 주요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규 공무원과의 간담회에서는 공직 생활에 대한 소회와 조직에 대한 기대, 업무 적응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이 진솔하게 공유됐으며, 경기도교육감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직자로서의 성장을 응원했다. 경기도교육감은 간담회에서 “현장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바로 경기교육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특히 신규 공무원들의 고민과 제안도 소중히 듣고, 미래 교육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