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안경사회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회원 업소 17개소를 ‘무더위 건강 쉼터’로 운영한다. 17개 업소는 폭염이나 한파 대 시민들이 잠시 대피할 수 있는 휴식처로 매장을 개방한다. 쉼터는 연중 운영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 건강 쉼터’에 참여하는 안경업소는 모두안경원,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 다비치안경 수원역홍익프라자옆점, 다본안경 매탄점, 1001안경원 천천점, 다비치안경 수원화서점, 눈금안경, 이태리안경 영통점, 다비치안경 호매실홈플러스앞점, 다비치안경 영통점, 다비치안경 수원천천롯데마트옆점, 다비치안경 수원아주대삼거리역점, 다비치안경 수원시청역점, 다비치안경 동수원사거리점, 수원성균관대 다비치안경, 다비치안경 광교중앙역점, 안경하우스 등이다.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참여 업소에 안내 패널을 게시한다. 참여 업소 위치 정보는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카드뉴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 건강 쉼터 운영에 동참해 주신 수원시안경사회와 관내 안경 업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역세권 새빛 청년존(Zone) 3호 입주자를 9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한 새빛 청년존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LH의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을 수원시가 자체 기준으로 모집하고,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새빛 청년존(Zone) 3호는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16(인계동)에 조성했다. 주택(오피스텔) 200호가 있고, 주거 전용 면적은 22~24㎡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4회 재계약(2년 단위)할 수 있다. 수원시청역에서 도보로 6~7분 거리에 있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의 70%는 ‘수원청년 특화 우선 입주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 중 고득점순으로, 30%는 일반 청년 중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수원청년 특화 우선 입주 기준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거주 청년 ▲셰어하우스 CON 거주 청년 ▲수원시 소재 기업 창업 청년, 예술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 시흥도시공사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시민 안전 의식 제고와 응급 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 가족 대상으로 ‘엄마 아빠랑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6개 팀, 18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연령별 가슴 압박 방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익혔다. 특히 가족 단위로 참여한 어린이들도 부모와 함께 교육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실습하니 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고, 가족 모두가 안전 지식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공사는 올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반드시 익혀야 하는 생명 구조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가족만세센터작은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5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다문화 수용성과 상호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3개로 구성된다. 먼저 ‘책 속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에서는 배 만들기 체험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인물을 배운다. ‘책 속으로 떠나는 우리나라 여행’은 초등 다문화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를 읽고 전래놀이, 건축물, 음식 등 우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이다. 마지막으로 ‘다(문화) 다(함께) 익선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일본의 문화·음식·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씩 진행되며,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일정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9일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샤방샤방헤어 사랑의 미용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가 2025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협업으로 마련한 네 번째 공동 행사로 무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미용실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머리를 다듬어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김치나누기사업 ▲생필품 배달사업 ‘행복배달 띵동’ ▲행복한 복지한마당 ▲꽃,식물 테라피사업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기가정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 소공인의 전문기술 향상과 현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소공인 현장 실무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전문인력 양성 전문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와 협력하여 실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세부 교육 과정은 3D 모델링 실습(제품 설계 및 형상 구현), CAM 가공 실습(가공 경로 설계 및 최적화), MCT 장비 사용 실습(정밀 가공 및 생산 효율화), 직장 내 인권·권익 보호 교육(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이다. 특히 분야별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하여 교육생들이 장비 운용과 소프트웨어 활용법을 실습을 통해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정에는 하루 10명씩, 총 20명의 소공인 사업장 근로자 및 대표가 참여했으며 CAD/CAM 실습과 최신 장비 사용법을 실습함으로써 업무 효율 향상 방법을 익혔으며 직장 내 권익 보호 교육을 통해 산업 안전과 인권 감수성도 함께 강화했다. 유병직 원장은 “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오는 9월 8일(월) 새벽,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달이 사라지는 순간, 누리천문대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약 3년 만에 찾아온 개기월식을 직접 관측하고 천문학적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번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면서 붉은빛으로 물드는 장엄한 천문현상으로 군포시민에게 특별한 새벽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천문대 특별행사는 개기월식의 역사와 원리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시민과 함께 육안과 천체망원경을 통해 관측하고 또한 새벽밤하늘에 떠오르는 가을철 별자리도 감상하는 등 별과 우주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채울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관측회는 군포시민 및 인근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8월 26(화)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홈페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8월 19일 10시 시청사에서 발생한 드론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시청사를 포함한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선제적 방호 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준비됐다. 훈련내용은 드론을 이용한 시청사 폭발물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청사 내 직원 및 민원인 대피 ▲통합방위본부 설치 및 가동 ▲경찰 통제선 설치 및 경계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폭발물 처리반 및 대테러 특수부대 진압작전 등의 단계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군, 경찰, 소방이 군포시와 준비단계부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기관 간 합동 테러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상황별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등 지역 안보능력의 큰 발전을 이뤄냈다. 군포시는 이후로도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21일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며 비상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군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8월 18일 하은호 군포시장이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해 최호정 의장과 면담을 갖고 현재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서울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의 활용 방안과 관련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는 군포시 고산로 589 일원(58,523.5㎡)에 위치해 있으나, 내년 2월 교육원 운영 종료 등으로 활용도가 낮아져 부지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포시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해당 부지를 군포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공·문화·복지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군포시는 이번 면담에서 서울시의회에 “서울시가 보유한 자산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군포시는 실질적인 개발 구상과 사업화 추진을 맡아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자”는 입장을 전달했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군포시의 제안에 “서울특별시의회에서도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서울시와 군포시가 힘을 모아 방치된 부지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KTX 행신역에서 폭발물 및 화생방테러 상황에 대응하는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위협을 가정해, 시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폭발물 발견과 화생방테러 상황을 동시에 대응하는 복합 시나리오를 적용해 각 기관의 임무 수행과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4족 보행 로봇을 활용해 폭발물 탐지 및 위험 지역 정찰을 실시하며 첨단 장비의 활용성을 확인했다. 또한, 화생방 상황에 대비한 제독과 응급구호 절차를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실시해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시는 이번 훈련에서 관계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각 기관이 긴밀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테러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폭발물과 화생방테러 같은 복합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을지연습 실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