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과천시는 매년 초복 무렵, 각 동 새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동별로 취약계층 어르신과 홀몸 어르신, 지역의 숨은 일꾼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가 17일 복달임 행사를 열어 관내 어르신과 경로당 등에 삼계탕 12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새벽부터 삼계탕을 직접 정성껏 준비하고 포장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서 오는 18일에는 원문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도 복달임 행사가 열린다. 원문동 부녀회원들은 지역 어르신은 물론,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지역의 숨은 일꾼 약 26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새마을 부녀회 행사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 등 모든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기관·사회단체 간 협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협치로 지역복지 플러스’를 주제로 민관 협치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과천시 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이 참여해 협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오진아 소셜디자이너두잉 대표가 맡아, 협치의 개념과 가치, 민·관의 역할 탐색에 대한 강의와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한 역할극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동별로 조를 나누어 교육에 참여했으며, 각 조에는 소통 도우미가 배치돼 이해를 돕고 원활한 소통을 지원했다. 또한, 각 동 참가자들은 교육 시간 동안 ‘참여’, ‘소통’, ‘실천’, ‘희망’ 등 협치의 의미를 담은 별칭을 정해 교육 취지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소통협치관의 예산 지원으로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비전센터, 경기도 소통협치관이 공동 기획·운영했으며,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복지는 행정과 시민이 함께 실천해야 완성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실질적인 협치가 지역 곳곳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과천시는 지역 청년 10명을 ‘과천청년축제기획단 제2기’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과천청년축제기획단은 오는 9월 27일 열리는 ‘2025년 제4회 과천청년축제’를 청년 주도의 축제로 기획·운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는 지난 16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위촉식을 열고, 기획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또, 기획단원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교류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제2기 기획단은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과천시는 청년의 독창적인 기획안을 적극 수용하고, 축제 준비 과정에 실질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획단은 축제 개최 전까지 전문가 교육을 비롯해 타 지역 축제 사례 견학, 정기회의, 기획 및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역량을 쌓아간다. 이를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기획단원 정윤기 씨는 “과천을 사랑하는 청년의 한사람으로서, 청년은 물론이고 많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 축제를 만들어가고 싶다. 과천의 매력을 충분히 담아내겠다”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6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푸드테크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푸드테크산업 육성위원회는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정책 자문 기구로, 과천시 푸드테크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자문 및 심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위원장으로, 한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관련 분야의 대학교수, 연구기관과 기업 전문가 등 13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푸드테크산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정책 논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추진 경과 보고와 함께, 향후 연구지원센터 운영 방향, 첨단 장비 도입 및 운영 방안,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푸드테크는 과천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할 신산업 분야”라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과천이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은 16일 여름철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 및 왕징면 무등리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관리지역 및 배수펌프장의 안전 시설물을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의 안전수칙 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직원들은 한탄강(교통랜드, 한탄대교), 임진강 북삼교, 무등배수펌프장 등을 점검했다. 김덕현 군수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중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계신 현장 근무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한 연천군을 위해 안전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육군 제5보병사단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연천·포천·철원 일대에서 전투지휘검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ㆍ평시 작전수행능력 체계 강화와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 기간 중 연천·포천·철원 일대 주요 국도와 지방도로 등을 통해 다수의 군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할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으로 부분적인 교통 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불편사항은 1338 또는 031-835-2888 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5년 4월 30일에 개장한 연천 재인폭포 파크골프장(경기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130 - 1)이 장애인 동호인들을 위한 배려 깊은 운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재인폭포 인근의 천혜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이 골프장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체육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오전에는 연천군 내 장애인 골프 동호인들의 편의를 위한 특별 운영이 진행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천군은 장애인 골프 동호인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27홀 전 구간을 집중 개방, 혼잡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배려는 실제 장애인 동호인들 사이에서 “골프를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모두가 동등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공공시설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을 배려한 이 특별 운영 외에도, 재인폭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행복뜰상담소와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연천지역의 인권 존중 및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피해자 상담 및 지원 체계 구축, 인권 캠페인 공동 운영, 청소년·성인 대상 인권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체계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성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와 회복 지원을 핵심 과제로 삼고, 지역 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순덕 행복뜰상담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와 적극 협력하여 공동체 가치 확산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2종시설물로 지정돼 3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1999년 9월 준공됐으며, 직전 안전등급은 B등급이었다. 이번 정밀안전점검은 60일간 진행되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긴급 조치가 필요한 경우 즉시 안전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7월 16일 연천군의 아동·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음악 교육을 통해 정서적·사회적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과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힘을 모았다. 두 기관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YES오케스트라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YES오케스트라 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로 2016년부터 3년간 YES오케스트라를 후원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으로써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공무원들과 함께 협력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천정식 위원장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발맞춰 나아가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