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가 시민 교육과 취업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평택시는 지난 7월 말 교육국 신설을 계기로 평생학습 사업과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내 관련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단순한 취미·소양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자원의 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학습 만족도와 실질적 성과를 함께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취업 체계를 위한 통합적 연계와 단계별 지원 배움이 자립과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내 다양한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기초 취업 소양 교육은 평생학습과에서 정기 및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며, 직업 전문성과 실무 중심의 교육은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담당해 참여자의 역량과 필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연계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강사과정을 수료한 전문 직업교육훈련 수료자를 평생학습과에서 운영 중인 강사은행제와 연계해, 지역사회에서 활동 가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주엽2동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잔치 기간 동안, 경로당별로 일정을 달리해 관내 20개 경로당 소속 어르신 약 500여 명에게 지역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한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이번 경로잔치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4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며 시민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일산서구청 교통행정과,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내 교통 관련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서행운전’, ‘횡단보도 일시 정지’ 등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운전자에게 교통안전을 홍보했다. 한편, 구는 이번 한뫼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강선초·대화초 등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스쿨존 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만들고,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13일 저녁 7시 30분, 모당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경기로 위축된 지역 문화 활동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들은 간단한 앉을자리만 구비해 중산2동 모당공원으로 오면 된다. 이날 상영작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영화 ‘싱2게더’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스토리와 음악이 더해진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돗자리 영화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공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웃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문화를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일(화), 안성시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V-아카데미 9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V-아카데미'는 성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강의와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 시민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강식에서는 프로그램 취지와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향후 일정에 대한 기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이 ‘자원봉사의 이해와 가치’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하여 자원봉사가 지니는 의미와 역할을 다시금 성찰할 기회를 마련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V-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과정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시민 리더를 키우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9기 참가자들이 다양한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V-아카데미 9기를 통해 ▲자원봉사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 시민력 향상의 가치토대 ▲지역사회 탐방 및 자원봉사 실천 활동 ▲리더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는 지난 9월 4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뜻깊은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면의 독립운동 유산을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화성 지역에서 활발히 전개된 3·1운동과 항일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담고 있는 공간으로, 이날 탐방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시관 해설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깊이 있게 체험했다. 특히, 화성 제암리 학살 사건 등 지역 독립운동의 상징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물은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한경선 회장은 “양성면은 안성지역에서도 독립운동의 흔적이 깊게 남아 있는 곳으로 이번 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우리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역사마을 조성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종기 양성면장도 이번 행사에 함께하며 “양성면은 3·1운동 당시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실력항쟁지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2025년 문화예술교육사 실습 지원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31일까지 실습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 예정자들이 박물관 현장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실무 경험을 통해 미래 문화예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실습생들은 팀 단위로 참여하여 총 8시간(운영·준비 포함)의 실습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구체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관람객 참여형 체험 활동 운영(음악 활동, 만들기, 놀이 등 자유 기획 가능) ▲교육자료 개발 및 운영 경험 습득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실습에 필요한 운영 물품은 팀당 최대 50만 원까지 박물관이 일괄 구입 절차를 거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문화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박물관의 교육·문화 기능 활성화를 통해 공공가치 실현과 사회적 환원을 도모하는 데도 의미를 가진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실습 지원사업은 예비 문화예술교육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3일 공도읍 가치공도에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심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입문-심화-창업-인큐베이팅)' 시범사업의 두 번째 단계로,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됐다. 심화과정에는 총 22명이 9개 팀(개인 2팀, 단체 7팀)으로 참여했으며,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속가능관광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여행 프로그램 기획안을 마련했다. 특히 입문과정 수료자 19명이 연속 참여해 교육 연계성과 성과가 한층 강화됐으며, 신규 창업 희망자 3명도 발굴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자들이 심화과정을 통해 도출한 기획안은 향후 창업과정에서 시범사업으로 직접 추진될 예정이며, 안성시는 이를 통해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이를 시범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9월 2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역량 강화 및 자활 촉진을 위해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2023~2024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역량증진, 자활기업 활성화 등 총 16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며,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 활성화 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25개소에 포함됐다. 안선자 센터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자활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 사랑의열매는 5일 오전 11시 30분 안성시의 15개 기업 및 법인에게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안성시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 ESG나눔기업(법인)’ 15곳의 대표자,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경기 사랑의열매의 ‘ESG나눔기업’은 ESG 경영을 실천하며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연간 1천만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법인)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 사랑의열매는 안성시의 15개 기업 및 법인에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기업패는 코로나19 시기에 사용됐던 폐가림막과 폐장난감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조명등으로, ‘기부의 빛’이라는 의미를 담으며 환경 부담을 줄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ESG나눔기업과 법인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인욱 회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빛이 되어 주신 안성 ESG나눔기업과 법인에 감사드린다”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안성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