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와 K-water(광주수도지사)는 최근 불거진 수돗물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돗물 민원의 핵심 원인으로는 원수에 포함된 미량의 망간 유입이 우선 추정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수 단계에서 존재하는 망간은 통상적으로 정수 처리 과정에서 대부분 제거되지만 극미량의 농도 변화나 유속의 흐름, 수압 변화 등의 외부 요인에 의해 내부의 부유물과 상호 작용하여 수돗물 착색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와 K-water에서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실행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아파트(차수 아파트 경우는 불특정 1개소) 단지내 저수조에 대해 전수조사 및 수질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또한 소화전 및 이토변 122개소에 대해서도 이토 작업을 추진하여 관로내 불순물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이 발생한 아파트 단지의 모든 저수조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수질검사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에 참여하는 느린학습자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마음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청소년 전문상담사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하여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환경적 어려움이 복합된 경우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느린학습자 청소년은 발달 속도와 학습방식 등이 또래와 달라서 심리적·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 느린학습자 청소년의 부모들 또한 자녀의 특성이나 양육방식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느린학습자 맞춤형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느린학습자 청소년에 대한 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느린학습자 우리가족 마음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9월 20일, 9월 27일 2회에 걸쳐 ‘느린학습자 자녀 이해하기’ 부모교육을 실시했고, 10월에는 3회에 걸쳐(10월 11일, 18일, 25일) 느린학습자 자녀-부모 소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1박 2일간 수원특례시 일대에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수원시와 정읍시가 지난 2019년 체결한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에 따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8월 수원시 청소년이 정읍을 찾았던 ‘정읍방문 편’에 이어, 이번에는 정읍시 청소년 20명이 수원을 방문해 ‘수원초청 편’이 진행됐다. 정읍시 청소년들은 ▲수원 미니어처 키링 제작 ▲플라잉수원을 통한 전경 감상 ▲핸드빌딩 도자기 그릇 제작 ▲수원화성문화제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진찬(進饌)-기억의 향연' 관람 ▲‘스몹 수원’실내스포츠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했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정읍시 청소년은 “정읍과는 다른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장소와 체험들로 즐거웠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원의 문화를 새롭게 알게 된 것 같아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 화서2동은 지난 10월 2일, 화서2동 경로당협의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2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는 경로당협의회의 정성에 김병규 꽃뫼경로당 회장과 김용재 한신더휴아파트경로당 회장이 따로 개인 성금을 더 보태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백승철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며 도움을 주고받는 것이야말로 큰 보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개인 기부에 참여한 김병규 회장도 “추석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마음을 보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서2동 지은아 동장은 “경로당 회장님들의 따뜻한 나눔이야말로 지역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귀감이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행복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서2동은 앞으로도 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의정부역 일대를 대상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의정부역은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상업 중심지이자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공간이지만, 최근 불법 옥외광고물이 난립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한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시는 10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의정부역 일대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벽면 이용간판, 지주 이용간판 등 고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보행 친화적 환경을 확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역은 의정부시의 얼굴과도 같은 곳”이라며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 보행 안전을 지켜 나가며,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오늘 책나들이 Fall in 하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야외도서관’이라는 콘셉트 아래 ▲독서 피크닉 세트 대여 ▲가을 야외공연 ▲이동도서관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는 평일에는 신장도서관 인근 공원(신장근린1호공원), 주말에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단, 매주 수요일은 신장도서관 휴관일로 운영하지 않으며, 비가 오는 날에도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시민들은 신장도서관에서 도서 두 권과 피크닉 세트를 빌린 뒤,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피크닉 세트는 라탄가방, 돗자리, 테이블, 우산 등으로 구성돼 가을 햇살 속 독서와 함께하는 작은 휴식을 선물한다. 평일 이용은 현장 선착순이며, 주말 이용은 신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참여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가을의 독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일 이천시 게이트볼협회 장호원분회는 장호원읍 다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2025년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남부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이천시 남부지역 4개 읍,면(장호원읍, 부발읍, 호법면, 대월면, 모가면, 율면, 설성면) 회원 80여명이 참여하여 게이트볼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개회식에는 허원 도의원, 남해원 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및 축사, 경기 진행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본격적인 경기를 통해 4개 읍,면 선수들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율면이 우승, 모가면이 준우승, 장호원읍이 3위를 차지했다. 전영빈 분회장은 “앞으로도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남부지역대회 ’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상패동 통장협의회는 10월 1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기탁받은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13개 통의 통장들이 200여 가구에 쌀과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택열 회장은 “매번 물품 전달에 적극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가 취약가구 이웃들에게 온기 어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 애향동지회는 10월 2일 추석을 맞아 소요동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전과 나박김치, 도라지 나물무침이 꾸려져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졌다. 이번 나눔은 2025년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재료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애향동지회 회원들은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도 살폈다. 이종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신 애향동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 조종면은 최근 103항공대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라면 25박스를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103항공대대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음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지난 수해 때 대민지원 활동은 물론, 매년 주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103항공대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