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과 22일 이틀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포함한 5개 구장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축구동호회 간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강준일 남양주시축구협회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격려했다.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축구대회’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보조경기장을 중심으로 △B구장 △C구장 △별내에코랜드 △빙그레구장(다산) 등 총 5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총 25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지난 15일에는 개회식과 예선전이 진행됐고, 오는 22일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개회식에서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축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조성․개선 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준일 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선의의 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인공암벽장에서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 스포츠 클라이밍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클라이밍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총 150명이 참가해 인공암벽장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박철호 남양주시산악연맹 회장,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안전요원 및 심판단이 전 과정을 관리해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은 스포츠 클라이밍의 역동성과 집중력을 체험하고, 단체보다는 개인의 판단과 체력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의 특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내년 다산동에 국제규격 벽을 포함한 인공암벽장 조성이 완료되면, 더 좋은 환경에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역동적인 삶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을 통해 심리정서적 건강, 소통과 치유를 위한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인 'SUMA 웰니스(Wellness)' 마인딩과 터칭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해부터 시민들에게 심리정서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은 'SUMA 웰니스'는 올해부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2일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교육대학원(미술치료 전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했다. 예술적, 정서적, 사회적 교류를 통해 미술관을 단순한 관람의 공간이 아닌 치유적 공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마인딩: 마주하기'는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6회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치료 전공 소속 전문 강사진들의 진행으로 전시 관람 후 매 회차 다른 창의적 표현 방법과 미술 도구를 활용한 아트 테라피를 경험했다. 이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기 이해 향상과 정서적 교감 그리고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여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졌다. 마인딩 프로그램 참여자는 “현재의 나를 생각하는 시간을 좀 더 진지하게 가질 수 있고, 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3일 도시주택실 대상으로 실시한 제384회 도시환경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경기건축문화제’의 예산 편성구조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보완을 당부했다. 김태희 의원은 “경기건축문화제는 도시주택실이 민간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유일한 건축문화행사임에도, 매년 개최지 선정과 사업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행사 규모에 비해 도비 지원이 부족하고, 개최지 시·군과 유관단체에 재정상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건축문화제’는 매년 경기도와 개최지 시·군, 경기도건축사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건축문화행사로 ▲건축문화상 시상·전시 ▲체험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민의 건축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공건축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행사다. 그러나 최근 5년간(2020~2024년) 연평균 사업예산은 약 2억 원으로 이 중 도비는 매년 약 1억 2천만 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 전체 예산의 절반을 개최지 시·군과 경기도건축사회 등 민간의 재정 협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김강호 총무,김대용 회원은 6월13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남성 어르신 10명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활동에 나섰다. “경제가 어렵다보니 이•미용실가기 부담스러운데 직장•공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에서 매달 이•미용봉사를 해주어서 많은 부담이 줄었다.” 직장•공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 소속 김대용 회원(스타일맨 옥정점)의 이미용봉사를 받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강O원 어르신의 말씀이다. 직장•공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단순히 머리를 잘라드리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소통이 소중하다”며 “이런 만남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정지은 관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봉사를 지원해주시는 직장•공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양주시 지역 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과 직장•공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는 양주시 지역 내 노인복지 발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3일 환경의 달을 맞아 여주시상인연합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플로깅(Plogging)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으로,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과 여주시상인연합회 회원 등 약 5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세종시장과 한글시장을 중심으로 주변 길가와 도로변을 순회하며 일회용품, 음료 캔 등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는 물론,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상권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임명진 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오늘과 같은 플로깅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 환경보호와 지역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플로깅 행사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ESG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첫 회차인 '움직이는 돈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KSD나눔재단 소속 서희승 강사가 오르빛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움직이는 돈 이야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돈으로 할 수 있는 일’, ‘화폐의 발달 과정’, ‘합리적인 소비 습관’, ‘1+1은 과연 좋은 선택일까?’ 등 다양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돈의 가치와 올바른 경제 관념을 자연스럽게 익혔으며, 학부모들 또한 "아이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받아들였다"는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돈을 현명하게 관리하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3일 진행된 '2024 회계연도 도시주택실 결산심사'에서 회계의 투명성과 실질적 행정 성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명재성 의원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공기업 특별회계 손익계산서에 ‘채무면제이익’ 항목으로 5억 6천만원 기재된 것에 대하여, 해약된 택지판매계약의 계약금 몰수에 따른 수익임에도 불구하고 ‘채무면제이익’으로 분류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회계 분류의 정확성은 공공회계 신뢰성과 직결되는 문제로, 이처럼 잘못된 수익 계상은 회계정보를 왜곡할 우려가 있다”며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명재성 의원은 경기도가 시·군에 교부하는 각종 보조금과 지원금의 집행률 문제도 함께 지적하며,“도에서 교부한 예산은 100% 실적 처리되지만, 정작 시군에서는 실집행률이 현저히 낮은 사업이 대부분이며 이는 행정의 실효성과 정책 신뢰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은 “ 실제 시·군 집행 실적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도민의 체감도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성과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지난 13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역 특화 공연예술제의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고양국제무용제에 대한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고양안무가협회가 주최하는 고양국제무용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국내 무용예술 진흥에도 이바지하며 고양시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개최되면서 국내 최정상급 안무가와 해외 초청 안무가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국내외 무용 네트워크 확대 및 전문 무용인 발굴에 기여해왔다. 특히,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무용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어 해마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가 시·군의 특성화된 공연예술제를 지원 및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서, 고양국제무용제를 포함한 고양시의 예술제는 작년과 올해 모두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동혁 의원은 “10년 동안 이어져 온 고양국제무용제는 열악한 지원 여건 속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3일,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심사에서 현재 시행중인 고교학점제의 준비가 미흡하고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강하게 촉구했다. 특히 신 의원은 고교학점제 예산의 편중성을 언급하며, “작년도 예산을 살펴보면 공간재구조화 사업과 같이 시설 보완 등에 치중되어 있고 정작 학생 개별 지원이나 학력 보장 등 중요한 부분은 소홀했다”라며 고교학점제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기초학습 부진 학생 해소율은 59.3%인 반면, 성과지표는 100%로 제시되어 있어 괴리가 크다”며, 교육 성과 지표 역시 단순 비율이 아닌 구체적인 학생 수와 해소 현황을 명확하게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신 의원은 “경기교육 예산이 교육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고 경기교육 예산을 꼼꼼히 검토해 고교학점제 추진 등 교육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고교학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