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4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자치 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안성시의 ‘청소년 주도형 시정 참여 확대’라는 정책 방향에 발맞춰, 두 기구 간의 벽을 허물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제안과 청소년시설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위원 25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전문적인 소양 교육과 현장 체험이 어우러진 역량 강화 모델로 진행됐다. △자치 기구의 역할 재정립 △청소년 정책 수립 과정 교육 △분과별 정책 토의 및 발표를 통해 위원들은 단순한 수혜자를 넘어 정책의 생산자로서 전문성을 쌓았다.
또한, 수원 행리단길 일대 문화탐방과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서로 다른 성격의 두 기구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협업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했다는 점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연합 활동은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이 실제 안성시 정책과 수련관 운영에 반영되는 ‘체감형 행정’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향후 안성시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과 시설 개선 제안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시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연합 활동을 통해 리더로서의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우리가 내는 목소리가 안성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정책의 주체로서 당당히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자치 기구의 활동 성과가 실질적인 시정 변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안성시 청소년의 권익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