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명 의원, 안양 호계사거리, '보행 혁신' 신호탄! 대각선 횡단보도 도입 강한 의지 피력

'비용 아닌 가치 문제'…기존 관행 타파 촉구
2026년 상반기, '안전한 보행 환경' 가시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 호계사거리에 새로운 보행 환경의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지난 8일 호계사거리 일대 보행 환경의 위험성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의 타당성 검토는 물론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길고 위험한 보행 환경으로 악명 높았던 호계사거리가 이 의원의 주도로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인지에 주민들이 기대가 크게 다가오고 있다.

 

현재 경수대로와 흥안대로가 교차하는 호계사거리는 약 65m에 달하는 긴 보행 거리와 함께 우회전 차량의 잦은 상충 사고 위험으로 학부모와 주민들의 불안감이 유난히 높았던 곳이다.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권장 거리인 30m를 두 배 이상 초과하는 이 교차로에 대해 이 의원은 "물리적 거리가 길다는 이유로 설치 불가만 고수할 것이 아니라, 보행자 중심의 교통 체계로 혁신해야 한다"며 기존의 행정적 관행을 넘어서는 정책적 전환을 촉구했다.

 

특히 이 의원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비용의 문제가 아닌 가치의 문제"라는 발언으로 안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단순히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해결 로드맵을 제시, 경찰청 기술지원 용역 추진과 경기연구원을 통한 정책 연구 병행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과 함께 대형 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 및 교통 흐름 데이터를 정밀하게 구축하여, 향후 경기도 내 대형 교차로 보행 환경 개선의 표준 모델로 삼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또한, 가로등, 신호등, 통신 전주 등 지장물 이설이 필요한 지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단계별 정비 예산 확보 방안까지 검토하도록 주문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의지를 드러냈는데 이는 과거 데이터센터 건립 저지 및 도로 열선 예산 확보 등 이 의원의 풍부한 경험에서 비롯된 현실적인 접근법이라는 평가다.

 

2026년 상반기 내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과 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관할 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상정을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이 의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경기도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과 현장 점검을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이러한 지역 현안 논의의 중심으로서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소통과 협력의 가교 역할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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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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