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립우만2동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라면과 햇반 총 165개를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립우만2동어린이집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