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5년 12월 18일,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목표로 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위원회는 내부위원 2인과 외부위원 3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SG 경영 운영체계 구축과 기본계획 수립을 담당한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경상원의 ESG 경영 성과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포함하며, 기관의 ESG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문과 제언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위원장인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은 위원회 구성원들과 함께 2025년 ESG 경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실적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외부위원들은 ESG 및 지속 가능한 경영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위촉일로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된 후, 위원들의 자문과 제언이 이어졌으며 경상원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ESG 경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관 지원사업 전반에 이를 연계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이번 ESG 경영위원회 발족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실질적인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원은 이번 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의 고도화를 이루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이러한 움직임은 경기도 내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