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월부터 서울시 서소문고가 철거 공사로 인해 서울역을 미정차하던 대광위 광역급행버스 M6117번의 종점을 기존 이대입구에서 서울역 서부로 변경하여 2026.1.3.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경로 변경으로 기존 신촌오거리.현대백화점(중), 신촌오거리.2호선신촌역, 이화여대입구, 마포자이2차아파트.대흥역 정류소은 미정차하고, 신촌역8번출구(14228), 공덕역1번출구(14180), 서울역서부(02105) 정류소에 정차하게 된다.
M6117번 버스가 서울역 서부 정류소에 정차함에 따라, 김포시와 서울역을 잇는 유일한 광역급행노선이었던 M6117번이 지난 8월부터 서울역 미정차로 발생한 역사 인근 출퇴근자, 고속열차 이용객 등 시민 불편이 이번 노선 변경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는 노선 변경에 따른 시민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정차 및 미정차 정류소, 시 홈페이지 안내문 게시, 버스 전면 홍보 현수막 게시 등 대시민 홍보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서울역 서부 정류소 정차를 통해 서울역 인근 출퇴자 및 서울역 기차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한 대중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