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5년 직무별 맞춤형 권익교육 4차례 성공적 개최

실무 현장 중심 교육으로 장애인체육 인권 감수성 대폭 강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5년 한 해 동안 도내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각 직무별 실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경기도 장애인체육 권익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인권 보호와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강한 장애인체육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권익교육은 장애인체육 현장의 직무 특성과 역할을 면밀히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가맹단체 임직원을 비롯해 시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직장운동부 지도자·선수, 체력인증센터 실무자 등 폭넓은 대상에게 실질적인 인권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각 직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1차 교육 (9월, 광주 '도 가맹단체 워크숍') 가맹단체 임직원 대상, 성폭력 예방 및 인식 개선 교육 실시.

 

2차 교육 (12월, 의정부 '북부장애인체육대회 및 평가회') 시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및 가맹단체 임직원 대상, 스포츠 인권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3차 교육 (12월, 의왕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간담회') 직장운동부 감독·코치·선수 대상, 스포츠 인권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 진행.

 

4차 교육 (12월, 수원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성과보고회') 권역별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실무자 대상, 스포츠 인권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통해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권익교육을 통해 도내 장애인체육 실무 관계자들의 스포츠 권익 감수성이 한층 강화되고,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신뢰 중심의 건강한 장애인체육 조직 문화가 구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올 한 해 진행된 경기도 장애인체육 권익교육은 각각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법정 의무 교육으로서, 도내 장애인체육단체 종사자들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2026년에도 현장 중심의 법정 의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인권 침해를 사전 예방하고, 김동연 도지사님(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의 도민 중심 체육복지 실현에 발맞춰 안전하고 존중받는 장애인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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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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