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및 간편식으로 구성된 홈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학 중 돌봄과 식사 준비에 부담을 겪는 가정의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원들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아동 72명의 가정을 방문해 간식과 간편식으로 구성된 홈키트 꾸러미를 전달하며 아동들의 결식 위험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애주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누어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계향 선단동장은 “우리 동네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맞잡고 전하는 사랑으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