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2 발간 "AI 품은 '경기바로', 소상공인 비상"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 소상공인 통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에 AI 맞춤 서비스 도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고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2일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가 2026년, AI 기반의 지능형 서비스로의 대대적인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경상원이 발간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2」에 따르면, '경기바로'는 소상공인의 행정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전망이다.

 

'경기바로'는 현재 다양한 정책 정보와 지원사업 신청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무서류·무방문 간편 접수 기능으로 소상공인의 민원 부담을 크게 줄이는 것을 물론 2023년 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누적 디지털 접수 4만 2천 건 이상, 누적 이용자 약 68만 명을 기록하며 91.6%의 디지털 전환율을 달성,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AI 상담, 자가 진단 기반 사업 추천, 관심 분야 설정 기반 정보 제공 등 AI 기능을 도입해 플랫폼 활용도를 극대화할 예정인 가운데 수원, 성남, 안산 등 9개 기초지자체로 운영 범위를 확대, 지역별 지원사업도 통합 신청이 가능하게 하여 소상공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경기바로는 단순 접수 시스템을 넘어 소상공인의 데이터 기반 정책 접근권을 보장하는 디지털 행정 플랫폼"이라며, "2026년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쉽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I 날개를 단 '경기바로'가 소상공인 비상을 도울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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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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