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반려식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맞춤 해법을 제공하는 ‘그린케어, 겨울 대비 반려식물 돌보기 행사’를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백마 화사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백마 화사랑 야외 공간에서는 고양시식물병원 전문가가 상주해 시민이 직접 가져온 반려식물에 대해 1:1 현장 진단을 제공하고, 병해충, 과습 등 식물의 상태에 따라 분갈이, 영양제 처방 및 맞춤형 월동 관리법을 안내한다.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실내에서는 ‘반려식물 동절기 핵심 관리법’을 주제로 체험형 특강이 진행된다. 겨울철 생육 관리 요령, 휴면기 대비 가지치기 및 분갈이 실습 등 내년 봄의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특강은 백마 화사랑 누리집에서 선착순 1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은 식물이 가장 취약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가의 과학적인 진단과 맞춤형 솔루션으로 반려식물과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특강 신청은 백마 화사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