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경기북부 위기임산부 지역상담 기관, 업무협약 체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북부 위기임산부 지역상담 기관을 운영하는 경기도 천사의집(원장 공하은)과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천사의집은 경기북부지역의 위기 임산부 상담 및 지원 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복지시설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도 천사의 집은 지역의 위기 임산부 지원을 위해 위기 임산부 발굴 및 지원, 상담 및 사례 관리 자문 및 지원, 긴급 지원 필요시 신속한 의뢰 및 정보 공유, 협력사업 안내 및 홍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상진 관장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포천 지역의 위기 임산부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해 경기도 천사의 집과 적극 협력하고, 지역의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천사의 집 공하은 원장은 “이번 협약이 임신, 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포천 지역의 위기 임산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 준 김상진 관장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포천 지역의 기관들과 협력해 위기 임산부가 갖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유일의 종합사회복지관으로써 찾아가는 복지관 운영,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 사업, 사례 관리 사업,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지역 조직화 등 취약계층 지원 및 보편적 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 제보, 자원봉사, 후원에 대해서는 내방 또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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