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정책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파주시 최초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는 상이다.
파주시는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청년희망축제 개최 ▲청년공간 운영 ▲청년동아리 지원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왔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 “이번 종합대상은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정책을 만들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파주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