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선 원장 “공로상은 저 개인의 상이 아니라 상신을 사랑하는 모든 동문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 향남읍 상신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오세광)가 지난 4월 26일(토) 모교 제23회 졸업생인 유지선 동문(현 화성문화원장)에게 동문회 발전과 지역사회 문화 진흥에 선도적으로 공헌한 점을 인정해 직접 공로패를 수여했다. 앞서 유지선 원장은 2022년 10월 화성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73년 전통을 자랑하는 상신초등학교 동문으로서 모교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선후배 간의 화합과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진심을 담은 실천 정신으로 모든 동문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와 함께 화성문화원은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학과 인문학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문화 사업인 <화성문화대학>을 운영하며, 화성 시민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역사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조상들의 전통 풍습과 의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세시풍속축제>를 통해 시민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고 지역문화의 고유성을 재조명하는 데도 기여하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3월 21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제25회 화성특례시 시민의 날 기념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는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된 지 2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자,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시민의 날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차관,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최경식 남원시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화성시민을 포함해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특례시는 105만 시민의 노력과 헌신으로 일구어낸 자랑스럽고 위대한 도시”라며, “앞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욱 풍요롭게 완성될 수 있도록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문화원(유지선 원장)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예절관 차 나눔’ 행사가 진행됐는데 깊은 향과 은은한 맛이 일품인 녹차와 보이차, 그리고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금귤꽃 정과와함께 녹차의 싱그러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26일 수요일 화성 향남 인근 컨벤션 더 힐에서 ‘화성문화원 제63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상훈 화성시청 문화유산과장, 이홍근 도의원,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 김창겸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장, 박종섭 화성예총 회장을 비롯한 산하기관 단체장, 정찬모 화성지역학연구소장, 손택수 노작홍사용문학관장, 안병진 화성시학원연합회 회장 등 여러 내빈과 200여 명의 화성문화원 회원들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대학교 산하 USW 현악 삼중주의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로 기존의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조금 클래식한 분위기로 시작됐으며, ‘100만 화성, 100년을 이어가는 문화’라는 사회자의 소개와 함께 화성문화원의 2024년 사업 보고로 이어졌다. 화성문화대학과 문화학교, 신나는 문화유산 방문교육, 예절관 운영 등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성과와 진행 상황이 발표되었으며, 세시풍속축제, 송산지역 독립운동 토크콘서트, 우리동네 문화유산 발굴·보존 사업, 한국민속예술제 및 경기도민속예술제 등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우리동네 문화유산 답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2월 8일 토요일, 화성시 오산동에서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원이 주관한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 기념 정월대보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김수영 LH 오산동탄사업본부 단지조성1팀 팀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가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연결고리가 되어 지역 공동체성과 화합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둥근 보름달처럼 동탄을 포함한 화성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성장을 이루는 2025년 을사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화성특례시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행사는 왕재두레농악 보존회의 흥겨운 전통 가락과 함께하는 길놀이와 지신밟기로 시작되어, 시민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는데 특히 아슬아슬한 줄타기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형문화재 공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대형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 공간이 곳곳에 마련되어 전통과 현대가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