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4년 후반기 새로운 의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다가서겠다”는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단체 시의회 혹은 군의회는 어떻게 보면 시민과 가장 가까이서 시민의 마음을 대신 전달을 해주는 대변인이라 할 수 있겠다. "민심은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를 외치는 화성시의회가 전반기를 마치고 후반기 들어서며 보여서는 안 될 행태를 보여주고 있어 주변에 적잖은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다가올 100만 특례시의 틀을 닦아 일반구(구청) 신설 등 화성시 동·서부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도 바쁜 시기에 시작부터 서로를 험담하며 한 공간에서 마주 보고 일하지 못하겠다는 화성시의회의 몇몇 시의원 이런 자신들만을 위한 싸움이 이제는 도를 넘는 낯 뜨거운 행태로 이어져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정이 시작됨과 동시에 벌어진 이런저런 행태는 의회 의장단과 상임위 구성에 대한 협의부터 시작됐다. 민주당은 의장직과 상임위원장직 2개, 국민의힘은 부의장직과 역시 상임위원직 2개를 가지기로 협의했지만, 7월 초 본회의부터 다수인 민주당은 국민의힘 부의장직에 특정 인물은 안된다고 선거에 개입했고 결국 정회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 국회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영찬 후보가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가 3대 의혹이 있다"며 공개 질의를 요청했다. 다음은 안성시 무소속 이영찬 후보의 공개 질의 요청과 관련한 입장표명 전문이다. 오래 마음에 담아 두었습니다. 그동안 함께하는 동지로, 정치 선배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무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고백 합니다.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이영찬 당시 시장 후보에게 엄청난 해당행위(害黨行爲)를 하였습니다. 2022년 시장출정식 당일(서인로터리) 주인공이고, 당사자인 이영찬 시장 후보를 소개는커녕 마이크도 주지 않아 시장출정식이 엉망이 된 사건입니다. 저 이영찬 후보는 이것이 해당행위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엄중하게 경기도당에 질의를 할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이영찬 후보의 공개 질의 입장을 밝힌 글이며, 이영찬 후보는 실제로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공개 질의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