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보훈재활체육센터(센터장 박성삼)는 지난 9월 10일 한국체육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정호)과 <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연수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할 예비 지도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체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훈재활체육센터는 한국체육대학교 연수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 제공 △장애인 스포츠 현장의 이해 증진 △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지도감독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체육대학교는 연수생 관리 및 교육과정 지원, 현장실습 평가 및 모니터링 등 제반 사항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 스포츠지도자 육성 및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장차 대한민국 스포츠 현장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박성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연수생들이 실질적인 지도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체육대학교와 긴밀히 협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보훈재활체육센터(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와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 제1차 보훈체육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 승마를 주제로 스티븐승마클럽과 이천도자기마을에서 실시한 캠프에는 20명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참여하여 승마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스티븐승마클럽에서 실시한 승마체험은 올림픽 라이더 박소운원장의 승마 강연과 전문 승마선수들의 승마시연(기초승마, 장애물, 마장마술)은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고 행사 취지에 맞추어 ‘대한’과 ‘민국’ 2개조로 나눠 기승과 교감활동을 진행했는데. 기승활동은 심리운동 전문가인 박숙경박사(코융합심리치유센터 대표)가 진행했으며, 기승활동 외에도 ‘말위에서 고리끼우기’, ‘홀스볼 던지기’ 등 말과 하나가 되는 승마심리운동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에서는 전쟁참여 후 심각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불안,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어려움에 처한 전쟁영웅들을 위해 미국 보훈 관련 단체에서 정규프로그램으로 EAS(Equine Assisted Service, 재활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보훈재활체육센터(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와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제13차 보훈체육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승마 종목을 주제로 34명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째 날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승마 이론 교육 ▲승마 체험 실기 교육과 더불어 가정의 재물과 복을 부르는 말편자 액자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마방 투어 ▲경마장 견학 및 관람을 함께했다. 이와 함께 태평양 전쟁 당시 가덕도를 점령한 일본군이 연합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만든 일제강점기 시절 요새인 ‘대항항 포진지 동굴’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 시절의 역사에 관련한 교육을 통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일깨웠다. 한 참가자는 "새로운 경험에 많은 위로와 더불어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이틀간의 추억 가슴속에 간직하여 올겨울 잘 견뎌 보겠습니다"라고 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다른 프로그램보다 알차고 특히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동기 부여가 충분했다. 다만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2박 3일로 운영되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