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 숨어 있는 보물이자 중심도시인 봉담읍에 위치한 봉담2지구 삼봉근린공원에서 10월의 마지막 31일 오후 2시부터 ‘2025 탄소저감나눔축제’가 개최된다. 2025 탄소저감 나눔축제는 작은 나눔을 통해 탄소 저감의 기본은 물론 청소년들이 아껴 쓰고, 나누어 쓰는 생활 습관을 통해 지구자원의 순환과 절약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을 일상의 현실에서 구현하는 행사로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바다’, 자선경매, 태권도 시범, 그리고 학원 폭력 상담 등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를 준비한 열린 공간 다원의 윤서영 대표는 “봉담은 근 10년 사이에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변했다. 논과 밭이 펼쳐지던 곳에 아파트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광장이 들어서면서 과거 어느 때 보다 많은 사람이 어깨를 부딪치며 살아가는 공간이 됐다. 이곳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축제를 열 수 있게 돼서 무척 보람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언론연대 전경만 회장은 “화성은 21세기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끓어오르는 지방자치단이다. 하루가 다르게 인구가 늘어나고, 돌아서면 새로운 시설이 들어서는 미래지향적 도시다. 이런 도시의 정점에 서 있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학부모와 일반시민 300 ~ 400명을 대상으로 2023 환경친화적 저탄소 食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캠페인 장소는 관내 국공립유치원으로 19일인 어제 첫 번째 장소인 서연유치원에서 시작했으며, 금일 20일 오전에는 두 번째 장소인 동탄호수유치원에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무난히 행사가 이어졌다. 화성시 농식품유통과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식생활교육화성네트워크 강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탄소 절감의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실천항목 L자파일 배부와 실천 다짐 인증샷 이벤트를 통한 로컬푸드(사과) 및 텀블러 배부, 그리고 껍질째 먹는 사과 시연 및 시식으로 진행돼 참석한 이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를 체감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역농산물인 환경친화적 로컬푸드 소비로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식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