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교육지원청은 3일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현정 국회의원(평택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협의체 구성 등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등 첨단산업과 조성 중인 카이스트 캠퍼스 등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과학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과학고 유치를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에 출입하는 언론인 모임 ‘오산동행’이 3월 29일 오후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별다른 질문지 없는 자유로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자유 인터뷰에서 차지호 후보는 오산에 와서 처음 느낀 소감에 대해 “오산에 입성한 게 1개월이 됐다. 아마도 여기 계신 기자들보다 오산에 대해 더 잘 알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오산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과 만나면, 늘 듣는 이야기가 있다. 바뀌어야 한다! 라는 말이다. 그만큼 오산시민들은 오산에 변혁을 꿈꾸고 있다”라며, 오산시 변화의 서두를 꺼냈다. 차 후보는 먼저 “저는 미래전략 전문가지만, 오산을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오산 현황을 잘 아는 분들을 찾아다니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오산 지역 구석구석을 두루두루 살펴봤다. 아쉬운 건 현 오산시정이 다음 10년 후 전략적 청사진을 봤을 때 올해와 내년 사업을 설계하는 게 아닌 걸로 보였다”라며,“경기도 남부는 물론 경기도의 계획들 그리고 대한민국에 다가올 미래에 대한 변화들에 비춰볼 때 오산에서 만들어지는 투자나 개발들이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 읽지를 못했다. 이런 걸 난개발이라 부른다.
“어려운 시기, 경호가 절실한 건 국민입니다” 이병진 예비후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예비후보가 16일 카이스트 졸업식에서의 윤서열 대통령과 대통령 경호처를 강하게 비판했다. 카이스트 졸업생이 윤석열 대통령 연설 중 자리에서 일어나 ‘R&D 예산 복원’을 주장하자 경호원들이 입을 막는 등 제지하곤 “법과 규정, 경호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해당 졸업생은) 바로 앞에서도 아니고, 어떠한 위해를 가할 수도 없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저 말했을 뿐”이라며, “졸업의 기쁨보다 사회로 나가는 두려움과 막막함이 컸던 예비과학도가 오죽 답답했으면, 생목으로 읍소했겠나”라고 언급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연설을 이어간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입을 틀어막히고 사지가 들려 끌려나간 상황에서 자기할 말만 계속하는 대통령님의 모습을 보니 다시는 맞이하고 싶지 않은 독재 권력자의 모습이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력이 지켜내야 하는 경호의 대상은 국민임을 강조하며, 이 예비후보는 “어려운 시기, 경호가 절실한 건 국민”이라며 “국민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3)은 지난 7일 홍기원 의원(평택시갑, 제21대)실이 주최한 비전1동 만세로상가번영회와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경기도의 상권 활성화 정책 소개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택지역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이 상호 협력하여 평택시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동네 상가의 경쟁력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홍기원 국회의원실은 GTX-A, C 평택연장, 평택지제역 미래형환승센터, 아주대병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 주요 현안의 진행상황을 전달했다. 서현옥 의원은 만세로 상가번영회에 도움이 될 경기도의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이창무(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센터) 센터장을 간담회에 초청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차원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천명철 회장(상가번영회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나온 다양한 내용을 토대로 함께 자리하신 지역 의원님들이 상권 특성을 반영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고려한 정책을 추진한다면 지역상권의 안정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카이스트,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소재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산업인력공단의 공모사업인 ‘2023년 첨단형 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첨단형 공동훈련센터는 첨단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집중 육성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공동훈련센터가 보유한 시설을 활용하여 협약기업의 근로자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고, 정부는 훈련 인프라와 훈련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카이스트와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관내에 5년 간 최대 30억의 인프라지원금을 투입하여 첨단형 공동훈련센터를 설치하고, 반도체설계 및 협동로봇, AI 분야에 대하여 관내 중소기업 등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의 핵심 정책이자 공약사항인 이공계 특성화 대학 유치의 일환으로 카이스트와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첨단형 공동훈련센터 공모 선정은 내년 삼성전자의 법인지방소득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비 100% 유치사업이라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로봇, 미래차 등 첨단산업의 복합도시 실현을 위한 기업유치, 인
정명근 시장 “화성시는 권역별 색이 뚜렷한 도시로 농촌, 어촌, 도시가 어우러지며 급속도로 성장한 탓에 행정 집행이 제각각인 불균형 발전의 도시로 알려졌지만, 다행인건 이런 현황을 오랜 공무원 생활로 다 알고 있기에 지난 300일 동안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에 동분서주 했다”라는 말로 서두를 열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취임 300일을 맞은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오전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여러 언론매체 기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해 화재다. 이번 대화는 언론인 1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테이블 없이 의자만 놓고 진행됐으며, 정명근 시장은 우리가 알고 가야 할 화성시의 짧은 홍보를 직접 설명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를 주고받는 색다른 방식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성과와 현안, 핵심사업 추진 계획의 토론에 쟁점을 두고 한 시간 동안 이어졌다. 정 시장은 주요 현안으로 100만 특례시 대책과 대비에 대해 가장 시급한 건 권역별 정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4개의 구청 체계 도입을 시사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린벨트 지역의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건의하는 등 구청 설립을 할 수 있는 자구책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지난 26일 롯데백화점 동탄점 카이스트 사이언스 허브에서 ‘트리플-X 포럼 제9차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중 ‘미래반도체’ 분야의 디지털 전환(DX)과 관련해 전상훈 카이스트 반도체 시스템 공학과 교수가 ‘반도체 소자의 발전 현황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어 전 교수는 “AI와 관련한 미래산업은 기존 연산성능을 유지하되 인간의 뇌와 가까운 효율을 목표로 발전해야 한다”며 “반도체 소자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기반으로 실제 산업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연 후에는 참가 기업들의 열띤 질의응답과 함께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세미나에 참가한 화성시 소재 기업 임직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산·학·연·관이 하나의 목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화성산업진흥원이 역할을 맡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는 반도체 산업 기업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