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지역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2019년부터 성남시와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게임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아동과 청소년, 장애 학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버스가 직접 학교와 복지시설을 찾아가 아이들이 생생한 게임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5월 지구촌어울림축제를 시작으로 6월 성남혜은학교, 9월 성남종합운동장 등에서 순차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10월 17일에는 하은지역아동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오는 10월 24일 성은학교를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25인승 버스 내부에는 롤러코스터, 자이로드롭, 대관람차, 회전목마, 관광열차 등 다양한 4D VR 어트랙션이 설치돼 있다. 체험 의자에 앉아 VR 고글과 헤드셋을 착용하면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과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3월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고장 난 우산 1461개를 수리했다.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우산 수리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시민들의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서비스다. 3월 장안구민회관(장안구)을 시작으로 4월 농수산물도매시장(권선구), 5월 영통구청(영통구), 6월 수원시가족여성회관(팔달구)을 순회하며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했다. 매주 월~수요일(공휴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고, 한 사람당 2개까지 수리할 수 있었다. 4개월 동안 총 828명이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방문했고, 고장 난 우산 1461개(1일 평균 32개)를 수리했다. 2023년 하반기(839개 수리)보다 수리한 우산 숫자가 74% 증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단한 수리로 다시 쓸 수 있는 우산을 버려 자원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난해보다 방문 인원이 대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고장 난 우산을 고쳐 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9일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해원학교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리적, 환경적 제약으로 안전교육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위기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배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치원생부터 중학생, 교직원, 민간전문강사 그리고 담당 소방공무원 등 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시 대피요령 등 영상물 시청 ▲소화기와 발신기 등 소방시설 사용방법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가상 화재발생 시 전교생 화재대피 훈련 실시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화 시연 및 펌프차량 방수 시연 ▲펌프차, 구급차 등 각종 장비 전시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성소방서 내 예비 구급차를 활용하여 장애인들의 차량 탑승 체험을 통해 소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아이디어는 화성소방서 내의 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와 협의 당시, ‘장애인들은 처음 보는 차량에 탑승하기 꺼려 하며 특히 사이렌과 여러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는 구급차에 무서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4월부터 매월 공사 시설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실’을 운영한다. 노동인권상담실은 평소 대면 교육이 힘든 현장 근로자들에게보다 가깝고 편리한 노동인권 상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노동인권상담실은 공사 고충상담원과 노무사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근로 애로사항 청취, ▲근로조건 관련 법률상담, ▲인권실태 현장 조사, ▲인권 및 노동법령 주요 내용 교육, ▲인권침해 구제 절차 홍보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해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4월 9일 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빙상장·컬링장, 생활체육시설, 스포츠센터 등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을 순회하며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석 사장은 “의정부시 전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실 운영을 기획했다”며, “근로자의 노동인권 향상을 통한 일하기 좋은 직장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