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개최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결과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베네핏펫(유지수)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업공모전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경기도 거주 우수 청년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총 60여개 팀이 공모에 도전했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결선대회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결선대회는 16일 오전 판교에서 진행됐으며, 심사는 5명의 반려동물산업관련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습관성 탈구를 겪는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관리 앱’을 소개한 베네핏펫(유지수)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이번 결선대회의 영예로운 대상을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반려동물의 슬개골 탈구 예방 및 재활을 돕는 IoT 기반 헬스케어 솔류션으로 보조기 내부에 내장되어 압력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통해 올바른 착용 여부를 감지하여 효과적인 재활을 지원하여, 혁신성과 창의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비만 예방 또는 개선용 새싹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청년장애인 창업공유대학 주관대학으로, 장애인 창업인재 육성과 국립대학 중심의 창업교육 허브 구축을 위한 ‘2023 청년장애인 창업공유대학 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청년장애인 창업공유대학 비전 발표와 협약식 및 선포식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는 국립대 9개 대학의 총장(경북대(총장 홍원화), 경상국립대(총장 권순기), 부산대(총장 차정인), 인천대(총장 박종태), 전남대(총장 정성택), 전북대(총장 양오봉), 제주대(총장 김일환), 충남대(총장 이진숙), 한경국립대(총장 이원희))과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상호)가 참석하였다. 참석한 9개교와 기관 외 창업공유대학으로 강원대(총장 김헌영), 서울대(총장 유홍림), 충북대(총장 고창섭)가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을 위한 창업교육 콘텐츠 개발 및 연구 지원 △장애인 창업 관련 교수·연구인력 및 학생 상호 교류 △장애인 창업관련 시설 및 장비, 지원 인력 등 창업 인프라 공유 △ 장애인 창업관련 정부 및 지자체, 민간단체의 지원 사업 공동 참여 △ 성과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한경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