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25일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안산시보훈회관에서 ‘6.25전쟁 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제24회 대한민국 보훈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기억하겠습니다. 그대라는 희생을’ 작품 상영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수여 ▲모범 참전유공자 표창 ▲그리운 금강산 공연 ▲만세삼창 등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6·25 전쟁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냉엄한 분단의 현실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올바른 안보 의식을 갖고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끄는 진정한 보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두 차례의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보훈 명예 수당의 연령 구분을 폐지해 월 16만 원, 그 외 유공자는 월 12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아울러, 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4일 오전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4회 동탄2동 참전유공자 초청행사 제4회 참전유공자 초청행사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동탄2동과 인근에 거주하는 6.25, 월남전 참전유공자를 모시고, 그간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위로하는 참전유공자 초청행사로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7명과 베트남전 참전유공자 23명을 초빙해 진행됐다. 또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동탄 1대대장, 전임 동장, 동탄2동 사회단체장도 자리에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는 동탄2동방위협의회와 동탄2동 예비군중대가 주최 주관한 행사로 동탄2동 및 인근 거주 참전 유공자 초청 및 위문공연과 식사대접 등을 하며, 이제는 연로하신 유공자 분들의 위로를 대신했다. 이도희 동탄2동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4년만에 호국 보훈의 달 행사를 다시 개최할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행사가 나라를 위해 헌신, 봉사하신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위로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호 동탄2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