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화성특례시 화성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웰빙건강클리닉 웰빙아카데미 프로그램 위탁운영 원칙 및 민원 대응에 민원인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 웰빙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체육시설이 부족한 화성 서부권 시민을 위해 화성시(보건소)가 장안대 산학협력관에 위탁운영을 맡긴 가운데 우정읍 보건지소에서 먼저 진행되었으며 서신면도 서신면보건지소 웰빙건강클리닉에서 5월부터 7월까지 약 12주 동안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해당 민원인은 건강을 위해 웰빙 운동은 물론 웰빙 식단 등의 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에서 위탁운영을 하는 장안대 산학협력관의 운영방식 및 운영원칙 동의서 등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고 이로 인해 담당 운영팀장과 대화를 나눴지만, 사이를 좁히지 못한 채 결국 위탁운영진과 감정이 상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민원인에 따르면 “20명 정원의 시민을 모집하는데 19명의 시민이 등록했고 남은 한 자리에 본인이 운동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위탁운영 측은 운영원칙에 따라 센터장의 지시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대응을 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마치 신이라는 표현을 쓰며 갑질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28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과 위탁 운영 치매안심센터 연장 요건 및 운영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는 2010년 양평군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로 명칭 변경, 2019년 치매안심센터 신축 이전, 2023년~2024년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위탁, 2019년 위탁 요건 및 향후 일정을 지자체에 공표하여 기위탁 운영을 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우리 센터는 계약기간이 종료해도 안정적 센터 운영 유지가 가능한 위탁 운영을 현재까지 큰 무리 없이 해왔다. 그러나 얼마 전, 지자체 보건소가 직접 인력을 고용해 운영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그로 인한 직원들 고용 불안 등의 우려로 인해 센터운영자로서 매우 당혹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는 도시와 농어촌 차이를 고려한 차별화된 운영과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위한 타 기관 방문을 통해 행정 처리 및 체계의 간소화를 보완하고 업무 효율성 증대(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민선 7기 당시 구매해 위탁운영을 맡겼던 오산시 미세먼지 마스크 자판기 사업과 관련한 논란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증폭되고 있다. 오산시가 지난 2020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특별회계로 구매한 10대의 미세먼지 마스크 자판기의 효율성이 떨어지며,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급히 필요한 곳에 재판매를 위해 시장에 내놨지만, 사 가려고 하는 곳은 물론 가져가려는 곳 하나 없어 결국 불용 처리를 기다리고 있다. 만약 고철 업자가 자판기를 가져가게 되면, 5만 원을 받고 줘야 하는데 문제는 가져가는 운반비가 별도로 15만 원이 든다는 것이다. 680만 원 고급자판기가 –10만 원이 되는 것이다. 설치 후 3년 구매부터 운영까지 많은 문제가 있었던 만큼 처리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자판기에 대해 오산시 관계자는“백방으로 알아봤지만, 처리하는 것 조차도 쉽지 않다”라고 말해 혹시 KC 인증마크 문제가 있는 제품은 판매도 구매도 안된다는 이유 때문이 아닌가?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마스크 자판기 구매와 관련해서도 문제가 드러났는데 그 문제는 제조업체인지 유통업체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KC 인증마크가 없는 상태인 제품을 계약했다는 것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021년부터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청 민원실 및 산하기관에 마스크 자판기를 구매하며, 그 관리 용역비를 특정 협동조합에 3년 동안 별도로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2020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특별회계로 약 6천 8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마스크 자판기 10대를 구매해 관내 산하기관에 설치했는데 당시 미세먼지가 극에 달하며, 발전소 인근 시민들이 민원실이나 역, 그리고 도서관 스프츠센터 등에서 마스크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였다. 때마침 코로나19가 겹쳐 마스크 구하기가 쉽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마스크 자판기 설치 사업은 그다지 큰 문제가 없었다고 보이지만, 마스크 자판기 관리 등의 이유로 용역비를 그것도 3년간 약 6천만 원 상당의 예산을 들였다? 라는 사실에 시 관계자조차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산시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2020년 초에 코로나로 위급한 문제였을 당시 마스크 자판기는 미세먼지 관련해서 이전부터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배부하는 사업을 진행하던 상황이었었다. 어디서든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복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