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운영 결과 15억 원을 모금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위기에 처한 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시는 화성시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성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작년 12월 말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캠페인을 운영했다. 시는 2개월 간 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해 13억 원을 목표 금액을 설정하고 성금이 모금 될 때마다 온도를 1도씩 높여왔으며, 1월 말 기준 15억 원이 넘는 모금액이 모여 120℃를 달성했다. 모금액은 전국 최초 기초자치단체 긴급복지사업인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 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0일 16시 범계역 광장에서 모금액 9억원을 목표로 진행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안양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참여한다. 범계역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은 안양시 모금 목표액의 1%(9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상승하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사랑의 온도가 100도에 이르게 된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기부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막식에는 성금 기탁식도 함께 이어졌다. 연성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과 학생들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용마로지스가 300만원, 안양지역 건축사회· 별별협동조합이 각각 성금 100만원, 평촌 경영고등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60만원 상당의 라면 25박스를 기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복지재단(대표이사 고원준)은 2023년 기부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는“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롤링힐스 호텔 2F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화성시복지재단,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화성상공회의소 공동주관으로 사회공헌에 참여한 관내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 기부금을 기준으로 ▲화성시장상, 화성시의회의장상, ESG 나눔기업패 3개 부분에 ▲넥스틴 등 관내 34개 기업에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외에도 화성시 모금사업 홍보대사로 유명프로골퍼 최나연 선수를 위촉하였으며, 나눔상생위원회 위촉식,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액 기부자 기탁식이 진행되었으며, 관내 기업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200여명이 함께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 고원준 대표는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는 기부를 통해‘따듯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