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 수도권 전철 1호선(연인선)이 개통한 지 1년을 맞았다. 전철 개통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고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지역경제도 활기를 되찾고 있으며 연천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는 물론 재인폭포, 구석기유적, 호로고루, 한탄강 캠핑장 등 지역 명소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또한 ‘지붕없는 박물관’이 접경지역을 넘어 청정자연이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연천군은 1호선을 마중물 삼아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관광자원 개발,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철 개통 1년을 맞아 그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연천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전철 시대’ 방문객 급증 상권 매출 늘어 올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연천역, 전곡역, 청산역 이용객 현황을 보면 총 163만 1,068명으로 집계됐는데 연천역이 82만 1,56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곡역이 72만 4,413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청산역은 8만 5,096명이 이용했는데 일평균 이용객을 보면 연천역이 2,823명, 전곡역이 2,489명, 청산역이 292명으로 집계됐다. 연천군 3개역 분석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언론연대는 각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과 공통된 질문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동두천양주연천을 민주당 남병근 후보가 동참했다. 모두 함께 남병근 후보의 의지와 소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 출마 이유와 각오는? 윤석열 정권 2년, 나라는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안보 등 국정 전 분야에 걸쳐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태원 159명의 죽음, 오송에서의 어이없는 죽음, 해병대 채 상병의 죽음 등 수많은 국민의 참변에 대해 책임지는 자 단 한 명도 없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비민주 독재가 현 정부의 실제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새만금 잼버리 실패, 부산 엑스포 참패,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 문제, 최근 독도 문제 등 미숙하고 굴욕적인 국제 외교로 민족의 자존심에 회복 못 할 상처를 남겼습니다. 9·19 군사 합의를 파기하여 접경지역에 사는 우리 동두천·연천·양주 주민들을 더 불안하고 힘들게 만들고 있으며, 천정부지의 고물가, 산사태처럼 커지는 가계 부채 등은 다른 지역에 비해 더 많은 우리 동두천·연천·양주들의 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영업을 피폐하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북부 도의원들을 중심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구성을 위한 T/F를 조직하고 2월 2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의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T/F 활동 및 특위 구성 결의안 추진 방향과 일정 및 세부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시2)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함께 T/F를 구성하여 오늘 첫 회의를 시작한 것은 의미가 깊다” 면서 “소속정당의 이해관계를 벗어나 도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도민의 의견을 따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기 위한 특위를 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1)의 주도로 진행한 회의에서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군)은 특위 구성 결의안을 T/F 의원 전원 공동발의할 것을 제안하고, 세부내용은 윤종영 의원과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4)의 의안을 바탕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아울러 특위 구성이 시급하므로, 3월 회기시 공론화 활동, 4월 회기시 의안 상정을 통해 경기도의회에서 선도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