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8일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봉동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 나눔’ 행사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봉동 통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용인이씨 신봉리 참의공파 종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관내 경로당에 떡과 과일이 제공됐다. 강웅철 의원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이웃사랑과 나눔의 손길이 널리 퍼져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웅철 의원을 비롯해 김창회 신봉동장과 이미숙 신봉동 통장협의회장, 이종학 용인이씨 신봉리 참의공파 종회장, 강무웅 대한노인회 용인수지구지회 신봉동 분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의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 도로 확충을 위한 교통개선사업, 고기교 주변 수해예방을 위한 동막천 하천정비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4월 22일 ‘동막천 하천기본계획(변경)’을 결정, 고시하면서 이들 사업을 추진하는 데 걸림돌이 제거됐기 때문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월 1일 경기도에 동막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교통영향분석 등의 행정조치를 신속히 진행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이 시장은 4월 12일에는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 도로 확충에 필요한 경기도의 선행 절차인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고시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며 "고기교 주변 체증 해소와 집중호우 시 고기교 주변 침수 피해 예방이 가능하도록 경기도가 책임있는 행정조치를 속히 취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경기도는 이 시장의 경기도청 방문 열흘 만인 지난 22일 ‘동막천 하천기본계획(변경)’을 결정 고시했다. 새로 고시된 동막천 하천기본계획에선 계획홍수량이 종전의 333㎥/sec에서 344㎥/sec로 상향조정됐고, 계획하폭도 36m에서 40m로 확장됐다. 용인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