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29일 서신면 궁평관광지에서 ‘황금해안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황금해안길은 총사업비 약 465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제부 마리나에서 백미리, 궁평항을 잇는 총 17km 구간에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해안길에는 2.25m 폭의 해안데크, 쉼터, 전망대,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해안길의 단절 구간을 연결함으로써 시 주요 관광지 간 연결망 구축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체류형 종합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시는 서해안의 천혜 자연 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들에게는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금해안길은 시작 지점부터 종점부까지 바다를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며, 각각 다른 매력과 풍경을 가진 3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구간은 떨어지는 아름다운 해를 바라보며 변화하는 해안 경관 감상이 가능한 낙조경관 길 5km이며, 2구간은 바다와 염전의 수평 경관을 누릴 수 있는 제방데크길인 소금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24일 화성시 서신면 일원 일차전지 생산업체 아리셀에서 난 화재로 사망 23명, 중상 2명, 경상 6명 등 최악의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윤석열 대통령 김동연 경기지사 등 정치권의 관심도 집중된 가운데 추후 유독가스로 인한 2차 피해가 예상되며 이번 화재로 화성시는 화재 관련해 매우 큰 불명예와 함께 큰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지난 21일 화성시 남양읍 한 자동차 금속부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이후 3일 만에 난 불로 인명피해가 심각한 만큼 화성시 화재 예방과 관련 커다란 문제가 있음이 여실히 드러난 셈이다. 그렇지 않아도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유난히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유명을 떨치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그래서인지 화성시는 지역 공장에 화재저감장치를 지원하고 누전차단기 교체 및 소방 패치 등의 설치를 장려하는 등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점이다. 그럼에 불구 연이은 공장화재로 인해 막대한 재산 손실은 물론 인명피해 게다가 자연훼손 환경오염 등에 이어지는 재앙이 끊이질 않고 있는 화성시 과연 무엇이 문제인지 되짚어 본다. 화성시에는 약 28,590(2022년기준)여 개의 공장이 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7일 오전 10시 화성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화재 관련 긴급 합동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서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사망자 신원 등에 대해 “오늘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기존에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 23명 중 14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돼 총 17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망자 국적을 보면 한국 4분, 중국 12분, 라오스 한 분이며 성별은 남자4, 여자 12명으로 파악했으며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6명에 대해서는 대조 시료를 모두 채취한 만큼 최대한 서둘러 신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고 조속한 시일 내 신원확인이 완료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외국인 13명의 비자는 F-4 재외동포 7명, F-5 영주비자 1명, F-6 결혼이민비자 2명, H-2 방문취업자 3명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의 브리핑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가 난 지 나흘이 흘렀고 스물세 분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라며, “현재 두 분이 중상을 입어 스물세 분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는 상황에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께 깊은 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신면 전곡리 공장 화재피해 관련해 브리핑을 통해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이상길 화성시 재난안전 대책본부 통제관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총 31명으로 사망 23명, 중상 2명, 경상 6명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한국인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사고 현황을 밝히며,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인원에 대해서는 유가족과의 DNA 검사 및 대조를 통해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가족 지원을 위한 피해통합지원센터와 관련해 “지난 24일 18시 설치 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화성시를 비롯한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등 총 12개 기관 13개 반, 50명이 근무한다”며 “각 근무반별로 피해자들과 유가족 분들의 민원사항 접수 및 심리 지원, 피해자 신원파악, 외국인 인적사항 파악과 유가족 비자 및 입국지원 등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 지원과 관련해 “희생자 상당수가 외국인임에 따라 신원 파악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모두누림센터에 피해가족 지원실을 마련했다”며 “희생자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장례 절차 종료까지 1대1 지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서신면 일원 일차전지 생산업체 아리셀에서 난 화재로 약 22명이 사망, 2명 중상, 6명 경상 등 최악의 화성시 역대 참사가 발생했다. 이런뉴스는 향남 의용소방대가 찍은 동영상을 입수했다. 윤석열 대통령 김동연 경기지사 등 정치권의 관심도 집중된 가운데 추후 유독가스로 인한 2차 피해가 예상되는 이번 화재로 화성시는 화재 관련해 매우 큰 불명예와 함께 큰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문제는 리튬배터리에서 발생되는 가연성 가스인 수소, 일산화탄소, 불산 등과 같은 유독가스가 편서풍을 타며 남양을 휩쓸고 봉담으로 넘어갔다는 것이다. 아래 사진은 오후 24일 오후 12시30분 화성시 남양읍 일원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는 23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요트, 보트, 해적선, 낚싯배, 유람선까지 53여 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전곡항에서 출발하여 입파도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선상 바다낚시’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일적인 승선체험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고급 승선 프로그램, 서해바다를 힘차게 가르는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를 타고 즐기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대형 요.보트 들과 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육상 퍼레이드 ‘풍류단의 항해’ 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퍼레이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바람의 사신단’에는 총 440여 명이 참여하며 메인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메인 무대 외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여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창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다음달 2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가 31일 개막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지난해 21만 명이 다녀갔다. 이날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포문을 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100만 화성시민과 함께 배를 타고 세계로 나아가는 뱃놀이 축제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노 젓기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이어 뱃놀이 축제 방문을 환영하고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드론 퍼포먼스’가 진행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JTBC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경기도 어린이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올해 뱃놀이 축제에서는 젊은 세대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AR) 게임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와 EDM NIGHT 공연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요·보트 승선 체험은 단연 인기로 예매 첫날 1시간 만에 매진됐으며, 저렴한 비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17일 서신면 전공항 일원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수산업협동조합,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조기 마감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낚시인 347명과 가족 등 4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대상어종은 넙치로, 전장 크기에 따른 수상을 비롯해 행운상 등 다양한 경품 및 추첨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1위는 84.1cm 넙치를 낚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석민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받았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및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환토사란? - 건설폐토석을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3조제1항에 따라 적합하게 처리한 토사를 말함 - 관계법령에 따라 인가·허가된 건설공사의 성토용 또는 복토용 및 매립시설의 복토용, 농지개량을 위한 성토용으로 사용 - 재황용 기준 : 최대지름 100m 이하, 유기이물질 1%이하(부피기준)- 순환골재 품질기준에 따른 품질 적합성 결과에 따라 시험성적서를 받아 제품화 적용 순환골재란? 순환골재는 콘크리트구조물의 해체과정에서 발생된 폐기콘크리트를 파쇄하여 나온 산물을 물리적 또는 화학적 처리 과정을 거쳐 골재로 이용하는 것 순환골재는 대부분 콘크리트의 파쇄물이므로 형상적으로는 천연골재 주위에 모르타르 성분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서신면 매화리 606 번지 인근 전답 (5,700여평)에 폐토사로 의심되는 토사가 약 2,000톤 가량(20톤 덤프트럭 102대 분량) 매립되고, 그 위에 건축(혼합)폐기물을 불법매립 하는 사행위가 발각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현장은 이미 화성시 환경사업소 환경지도과 등에 기자들의 취재는 물론 일반민원이 여러차례 제기되고 관련 건축(혼합)폐기물 불법매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화성시 김생산자협회(회장 장경일), 화성시김양식자율공동체(위원장 장경일)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시가 4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도시락김 200박스)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장경일 화성시김생산자협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보태게 되었다.”며 “많은 화성시민분들이 화성의 바다에서도 좋은 품질이 김이 생산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관심과 실천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층 분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김생산자협회․김양식자율공동체는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0박스를 기부하며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