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 숨어 있는 보물이자 중심도시인 봉담읍에 위치한 봉담2지구 삼봉근린공원에서 10월의 마지막 31일 오후 2시부터 ‘2025 탄소저감나눔축제’가 개최된다. 2025 탄소저감 나눔축제는 작은 나눔을 통해 탄소 저감의 기본은 물론 청소년들이 아껴 쓰고, 나누어 쓰는 생활 습관을 통해 지구자원의 순환과 절약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을 일상의 현실에서 구현하는 행사로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바다’, 자선경매, 태권도 시범, 그리고 학원 폭력 상담 등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를 준비한 열린 공간 다원의 윤서영 대표는 “봉담은 근 10년 사이에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변했다. 논과 밭이 펼쳐지던 곳에 아파트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광장이 들어서면서 과거 어느 때 보다 많은 사람이 어깨를 부딪치며 살아가는 공간이 됐다. 이곳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축제를 열 수 있게 돼서 무척 보람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언론연대 전경만 회장은 “화성은 21세기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끓어오르는 지방자치단이다. 하루가 다르게 인구가 늘어나고, 돌아서면 새로운 시설이 들어서는 미래지향적 도시다. 이런 도시의 정점에 서 있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봉담과 수원을 머금고 들어서는 봉담효행지구가 화성시의 승인이 떨어진 가운데 2026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종전부동산 효행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살펴보면 면적이 1.381.006㎡(화성 920.868㎡ 수원 458.295㎡) 약 417.754평(봉담읍 수영리, 동화리 외 수원시 오목천동 일원)으로 주택계획은 10.094호 (화성 7.197세대 / 수원 3.284세대) 인구계획 총 25.238명(화성 17.027명 / 수원 8.211명)이며 봉담2지구 1.438.522㎡ 약 435.512평(상리 수영리 동화리 일원)과 큰 차이는 없다. 효행지구 사업의 목적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공동화 현상 방지와 지속이 가능한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복합 기능 단지 조성 및 기반 시설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추진 경위는 ▶2016년 12월 효행지구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제안서를 개발 규모가 큰 화성시 제출 ▶2018년 3월 제안서 수용 및 지정권자 화성시 결정 통보(화성시→한국농어촌공사) ▶2020년 11월 매장문화재 유적보존조치 관련 문화재청 심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