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3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성과는 물론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 약 70여 명의 기자가 모인 간담회 현장에서“지난 3년은 천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왕시가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 승격 33년 만에 22년 24년 경기도체육대회 2부 종합우승 달성의 쾌거를 언급한 김 시장은 “의왕 시민들의 숙원사업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며 “20년 동안 시민들의 염원이 시작되는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이 발표한 숙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의왕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오전·왕곡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선정, ▶종합병원 유치, ▶내손중고통합학교 개교 및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착공 등이다. 이와 함께 ▶진로진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6일 CBS노컷뉴스『백운밸리 특혜개발 의혹... 김성제 의왕시장 형사 입건』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입장문에서 “이번 백운밸리 개발사업과 관련한 조사는 지난 2023년부터 약 2년이 넘게 진행되어 왔으며, 현재 조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운밸리 개발과 관련해서 타당한 의혹이 있었다면 벌써 경찰조사를 받았어야 했겠지만, 지금까지 경찰측으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거나 조사를 받은 적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백운밸리 개발사업과 관련해서는 지난 2017년부터 경찰, 감사원, 검찰 등을 통해 오랫동안 관계자들이 수차례 중복 조사를 받아 왔고, 최종적으로 2019년 2월 검찰로부터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이고, 2년이 넘게 수사하면서 거의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 이러한 기사가 보도된 것은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한 의왕시장의 성과를 왜곡·폄하 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에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라고 토로했다. 김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3월 10일 의왕시 박현호 의원(국민의힘)이 제291회 임시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사실 확인 없이 의왕백운PFV(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관련해서 분식회계와 불법 배당 의혹의 글을 본인의 각종 SNS에까지 게시해 의혹을 부풀려 논란이 커진 가운데 정작 본인의 잘못은 인정했지만 이후 감사원 조사를 의뢰해 의왕시가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 해당 시의원은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상태로 학생 신분을 유지하며 시의원직을 역임하고 있는 젊은 시의원으로 당선 당시 언론 보도에서 의왕시의회에 새로운 바람과 동시에 파란을 일으킬 거라 예고했었다. 박 의원이 물의를 일으킨 SNS를 보면 ‘백운PFV가 분식회계를 통해 배당 가능 이익을 늘려 지난해 약 1800억 원을 배당하였다고 의심하고 있다며, 동료의원 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한다는 글과 함께 백운PFV가 훼손지 복구 및 공공기여 사업을 하는데 현금 지출은 나중에 이뤄지지만 두 사업을 해야 한다는 의무는 이미 발생한 지 오래며 의무가 발생했으면 재무제표에 반영해야 하는 게 회계기준이다’라는 글과 함께 지금 있는 담당 직원의 실명까지 거론했다. 이에 백운PFV는 개발부담금은 사업비 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위클리오늘 발췌' 2015년 당시 의왕도시공사 前 임직원을 두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 이성훈 전 의왕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당사자들이 지난 11일 모 인터넷 기자 2명과 의왕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A 씨에 대해 적극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공방이 격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사장은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것이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행동강령시행내규’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당시 해임을 당했다”며 “의왕시의 공공기관인 의왕도시공사 수장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한 것이 문제가 된다면 공직자는 누구를 위해 일을 해야하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해임당한 것도 억울한데 백운밸리 개발사업에서 비위를 저지른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작성된 감사원 보고서가 사실인 양 모 인터넷 언론사에서 악의적인 보도를 했다”며 “법적 대응을 통해 이를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 인터넷 언론사에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제공한 사람으로 추측되는 의왕도시공사 A씨에 대해서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진실을 밝히겠다”며 “사실을 보도해야 할 언론사와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라고 했다 2018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