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소신 있는 의회로 청렴한 의회로 쇄신해야”
서울대부지, 버드파크, 언론조례 등 직시해야 할 의제를 비롯해 시민의 신뢰 회복과 함께 평가 저하된 청렴도 또한 높인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 언론연대 소속 기자들과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상복 의원이 29일 오찬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이상복 의장은 “향후 오산시의회는 보다 합리적인 상식이 일반화되는 모범적 의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 2년간의 의회 운영은 잘한 것도 있고 부족한 것도 있었다.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집행부와 대립하는 모양도 비추어진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의회의 본질적 기능인 심의와 견제의 부분에서 의회의 역할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 불구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여론이 있다. 여론의 지적에 동감하며 후반기에는 개선할 부분이 지적되면 의회 의원들과 상의하고 협력해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장은 오산시 인근 기초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 의장은 “오산시는 남북으로 수원과 평택 그리고 동서로는 화성과 용인에 접하고 있는 지점에 있다. 잘하면 중심이 될 수 있고, 잘못하면 그야말로 그냥 지나만 가는, 잊혀진 도시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정말
- 김삼성 대표기자
- 2024-07-30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