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윤재(42·사진) 시흥시승마협회 회장이 제3대 회장에 당선돼 앞으로 4년간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시흥시승마협회는 8일 “제3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박윤재 후보를 별도 투표 없이 최종 당선자로 공고한다”고 발표했다. 당선된 박 회장은 체육학 박사로 경기도승마협회의 사무국장을 다년간 수행하며 승마 분야의 다양한 이론과 실무를 직접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서 그 능력이 이미 검증된 차세대 지도자로서 이분야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윤재 회장은 “오랜 기간 시흥시승마협회가 여러 가지 이유로 실질적인 활동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임기 동안에 시흥시승마협회 의 정상화 운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윤재 회장의 공식 임기는 대의원 총회가 열리는 2월 9일부터 시작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가 지난 28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누구나 즐기는 치유의 마(馬)음길’ 치유승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승마 관련한 행사는 국내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말산업의 메카인 경기도의 후원으로 기록적인 폭설에도 불구하고 매우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 재활용품 이용 말 코스프레 만들기 ▶ 치유승마 국제 학술대회 ▶ 치유승마 연구계획서발표 ▶ 올해의 재활승마지도사 선발 ▶ 말 모양 피자 만들기 ▶ 나무 마패 만들기 ▶ 말 그림 에코백 만들기 ▶ 말 인형 장애물 비월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했다. 다만, 폭설로 인해 실외에서 진행 예정이던 ▶ 말 끌고 장애물 통과하기 ▶ 드론 장애물 비월 경기 ▶ 말 멍대회 등은 실내에서 Hobby horse 경기로 대체되며 아쉽지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Hobby horse 경기는 말모양의 인형인 stick horse를 이용하여 변형된 마장마술과 장애물비월 경기 등을 하는 것으로 최근 북유럽 중심 실내스포츠로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폭설로 실제 말을 이용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롭게 펼쳐진 경기를 즐긴 참가자들은 색다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이하 협회)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국 치유 승마 전문가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전문가 연수는 경기도 이천에 스티븐홀스마스터즈(승마장)에서 개최했고 주)코융합심리치유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협회 임원들은 물론 치유농업, 심리 운동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함께했다. ‘자폐인을 위한 말 매개 치유’를 주제로 전문 강사로는 세계적인 말 매개 치유 전문가 아니타박사(Dr. Anita Shkedi)를 초빙했다. 아니타 박사는 영국 재활승마지도자 자격을 취득하고 리버풀대학 석사, 영국 더비 대학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외상성 뇌손상과 치료적 승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는 말 : 새로운 길을 걷다’ 등의 주요 저서는 물론 30년 넘게 EAS(말 매개 서비스, Equine Assisted Service)를 교육하고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는 국제 유대인 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우수상을 받은 이력도 있다. 또한 아니타 박사는 2022년 협회 학술대회 참석한 것을 계기로 주)코융합심리치유연구소 컨퍼런스에서 주제 발표를 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승마 부문에서 종목우승 2연패를 차지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경기도 선수단 장애인승마는 27일 경상남도 ‘함안군승마공원’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목점수 762점으로 세종특별자치시(584점, 금 2)와 제주특별자치도(344점, 은 2·동 2)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높게 들어 올렸다. 혼성 마장마술 GRADE Ⅱ(선수부)에서는 양준혁 선수는 42.882%로 박준영(대구광역시·23.226%)과 안서연(제주특별자치도·17.471%)을 높은 점수 차로 따돌리고 종목 2연패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혼성 마장마술 GRADE Ⅲ(선수부)에서는 허준호 선수가 58.186%로 변창돈(제주특별자치도·50.196%)과 김희숙(제주특별자치도·45.588%)을 꺾고 종목 3연패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 외에 GRADE Ⅴ(선수부) 심영철 선수는 45.397%로 은메달, GRADE Ⅳ(선수부) 최대현 선수는 4.837%로 4위를 차지했다. 도 승마 종목 단장인 윤종혁 회장은 장애인승마 선수 육성 및 발굴에 계속해서 힘쓰고 있다는 말과 함께 “전국장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팔탄면에 위치한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3회 화성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 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개인 8종목, 단체 3종목 총 11개 종목에 선수 122명이 참가해 280게임의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를 통해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고 동시에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화성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4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병상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교류의 장이 되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미래 말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인재 양성과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 화성시 승마협회장은 “화성시가 명실상부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서 유소년 승마 육성 정책과 인프라를 갖추며 매해 발전하고 있다”며 “말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화성시에 감사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