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 숨어 있는 보물이자 중심도시인 봉담읍에 위치한 봉담2지구 삼봉근린공원에서 10월의 마지막 31일 오후 2시부터 ‘2025 탄소저감나눔축제’가 개최된다. 2025 탄소저감 나눔축제는 작은 나눔을 통해 탄소 저감의 기본은 물론 청소년들이 아껴 쓰고, 나누어 쓰는 생활 습관을 통해 지구자원의 순환과 절약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을 일상의 현실에서 구현하는 행사로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바다’, 자선경매, 태권도 시범, 그리고 학원 폭력 상담 등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를 준비한 열린 공간 다원의 윤서영 대표는 “봉담은 근 10년 사이에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변했다. 논과 밭이 펼쳐지던 곳에 아파트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광장이 들어서면서 과거 어느 때 보다 많은 사람이 어깨를 부딪치며 살아가는 공간이 됐다. 이곳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축제를 열 수 있게 돼서 무척 보람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언론연대 전경만 회장은 “화성은 21세기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끓어오르는 지방자치단이다. 하루가 다르게 인구가 늘어나고, 돌아서면 새로운 시설이 들어서는 미래지향적 도시다. 이런 도시의 정점에 서 있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인류의 지식이 쌓이면서 죽음에 대한 의미도 많이 바뀌어 가고 있는 작금에 이르러 과거 광기가 인류를 지배하던 시절에는 전쟁과 질병으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억울한 죽음을 속절없이 받아들여야만 했다. 그러나 평화와 평온의 시대에서 죽음이란 말은 또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예측하기도, 생각하기도 어려운 죽음 앞에 죽음의 당사자와 이를 바라봐야만 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은 상반되기 마련이지만 죽음을 목전에 둬야 하는 모든 사람들은 아름다운 이별을 생각하며 정리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까에 대한 마지막 고민을 하게 된다. 이런 생각들을 한번즈음 건강할 때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나와 화재를 불러오고 있다. 사회적기업인 열린공동체 다원에서는 오는 11월18일부터 11월25일 금요일까지 8일간 접수를 받아 경기도 화성시 함백산 메모리얼파크에서 총 2회(11월29일,12월6일)에 걸처 웰다잉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원 관계자에 따르면 “영면의 장소인 함백산 추모공원을 투어하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누구나 한번은 반드시 겪어야 하는 아름다운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