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의 정신, 생명, 기억을 지키는 3대 마음 안전망을 가동해 촘촘한 마음 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통해 ‘마음 안전망 함께 지키는 든든한 광명’을 주제로 광명형 마음 건강 정책을 설명했다. 광명시 이현숙 보건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언제든지 마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서적, 정신적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시사했다. 광명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마음 건강 정책 전반에 걸쳐 지역사회와 협력해 예방, 상담, 치료는 물론 인식 개선까지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광명시 정신건강 지표는 전국 평균보다 양호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광명시 스트레스인지율은 20.2%로 전국 평균 21.2%보다 낮았다. 우울감 경험률은 전국 평균인 6.7%보다 2.7%포인트 낮은 4%, 우울증상 유병률은 전국 평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립 남양도서관과 함께 하는 송년의 달 프로그램 행사를 준비했다. 2023년 송년의 달을 맞아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서부권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프래그램별로 남양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오는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운영을 하는데, 최종 모집 기간은 13일까지로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 접속해서 접수하면 된다. 작가초청 강연, 공연, 일일특강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6일 오전 장소미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성인 30명) ▷9일 고준채 작가와의 만남(성인 40명), 우드 벽트리 만들기(초등 10명) ▷16일 산타의 크리스마스(가족 25팀), 김민철 작가와의 만남(성인 30명), 꼬물꼬물 종이접기(6~7세, 보호자 8팀)를 진행한다. 특히, 12월 한 달 기록과 기억의 저장소인 도서관에 관련된 북큐레이션 전시를 따로 운영해 시민에게 다양한 도서를 접하게 하는 기회도 제공하니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 확인 하면 된다. 이에 대해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