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정감시연대(이하 의감연)가 9월 30일(화) 오전 의왕시 무민공원 입구에서 건진법사 관련 의왕시장의 특혜 의혹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의하면 의왕시장과 각종 청탁에 연루된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사이 특혜 의혹에 대해 더 이상 묵인할 수 없으며 이를 규탄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한 “의왕 무민공원 조성과정에서 드러난 의왕시장과 건진법사 청탁 의혹은 의왕시 행정의 명예 실추는 물론 시민들의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중대한 사건”이라는 주장도 함께했다. 이어 의감연은 “김건희 특검팀이 확보한 정황들은 단순한 의혹 제기 차원을 넘어 지방자치의 근간을 위협하는 권력형 비리의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의왕시장이 과거부터 각종 비리 의혹에 휘말려 오면서도 매번 책임 회피와 부인 등으로 시민을 우롱하고 의왕시를 사유화하려는 시도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의왕시장이 속한 국민의힘에 “의왕시장을 즉각 제명하라”는 촉구와 함께 “특혜 의혹에 대해 확실하게 밝혀지기 전까지 의감연은 1인시위를 계속 이어 나갈 뜻”을 성명서를 통해 전했다. 이와 관련 의왕시 관계자는 “그들이 말한 「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서울대병원 부지 100억 시민 혈세 낭비 진상규명을 위한 범시민사회단체대책위가 16일 서울대병원부지 100억 시민혈세 낭비 관련 오산시의회의 감사원 감사청구 결과에 대한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약칭. 100억 혈세낭비 대책위는 2022년 9월 23일 서울대병원 유치공약 남발에 이어 유치불발에 따른 100억원의 혈세를 오산시민에게 전가하려는 오산시와 관련정치인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공개질의서 전달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으며, 9월 30일) 새로 부임한 오산시장의 답변서와 10월 12일 전)이기하 오산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했고 오산시의회에서는 서울대병원 100억 혈세낭비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려 그 결과를 토대로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진행함에 따라 2023년 1월 감사원으로부터 땅값이 올라 재산상의 손실이 없으므로 종결처리한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 이에 100억 혈세낭비 대책위원회는 시민의 권리를 내팽긴 감사원의 결과에 분노하며 이를 방치한 오산시의회와 서울대병원 유치를 하겠다며 오산시 전체에 현수막 잔치를 벌였던 정치인들을 향해 규탄의 목소리를 모아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규탄성명서 전문이다. 오산시민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