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국내연수로 의원들의 역량 강화 도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국내연수를 통해 관광문화 및 복지분야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소속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를 방문하고,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현길호)와의 정책 교류, 민간박물관인 본태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의 정책 교류 간담회에서, 제주도의 연령대별 인구분포, 보건의료 및 복지인프라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의회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제주도민의 고령화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분야 예산 편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 김미수 위원장은 “고양시민 인구분포도 제주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제주도의회가 관심있게 추진하고 있는 정책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했고 이에 현길호 위원장은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고양시가 관내 시립박물관 건립추진과 관련해 2012년 유명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하고 현대그룹이 지원하여 개관한 것으로 알려진 민간박물관으로 5개 전시공간과
- 김삼성 대표기자
- 2024-10-04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