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31일 어르신 여가 복지를 위한 새로운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 아파트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한 복지 거점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의원,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해당 경로당은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어르신들이 생활에 필요한 기본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약 1천만 원 상당의 기자재를 지원해 쾌적한 환경을 뒷받침했다. 시는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기자재 및 양곡 지원 ▲경로당 프로그램비·사회활동비 지원 ▲노인복지신문 보급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경로당 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 제공과 돌봄 서비스 확대 등 노인복지 전반에 걸쳐 촘촘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동부권 경로당 노인들의 신체기능 및 집중력 강화를 위해 또 건강 능력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화성시 동부권 경로당 '다함께 터링놀이터' 운영은 지난 8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기배동 평생플러스빌 경로당을 비롯해 면ㆍ동 추천 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터링놀이터는 전통놀이인 비석치기, 구슬치기 등 어울림의 정서에 컬링과 볼링의 경기방식을 바탕으로 게임참여자 중심의 재미를 더하여 새롭게 개발된 펀(Fun)스포츠로 어르신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건강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시 동부권 자원봉사지원단과 연계한 새로운 체육활동은 주 1회 자원봉사지원단의 직접 방문을 통해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박태경 동부출장소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터링프로그램’을 화성시 최초로 경로당에 보급”하게 되었으며, “근력과 집중력, 협동심과 배려심이 요구되는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운동인 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여가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2025년도까지 대상 경로당을 30여 개소로 확대하여 운영